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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요리를 할때 오일을 두르고 다진마늘이나 편마늘을 넣고 살짝 볶으면 기름에 마늘의 향이 배서 좋지요.
또한 국물요리 만들때도 마늘은 빼면 안되는 재료 중에 하나잖아요.
이렇게 좋은 마늘이 세균들과 싸워 내몸을 지켜주는 호위병이라고 합니다. 마늘의 주성분인 알리신은 12만 배로 묽게 해도 결핵균,
이질균, 디프테리아균 등이 모두 박멸된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죠? 아참, 정력제로도 유명하죠.
이렇게 좋은 마늘을 아이가 어린 저희집에서는 편이나 통으로 요리를 하면 절대로 먹지를 않는답니다
결혼전에는 마늘 장아찌도 엄청 좋아했는데,,,아이를 기르다보니,,,입을 종종 맞추다보니 향나는 음식이나 매운 음식을 꺼리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주로 마늘을 다져서 냉동실에 뒀다가 사용해요..마늘이 많이 나오는 철에 구입을 해서 모두 다져서 두면 요리를 하면서 갑자기 마늘이 부족한 경우도 없고, 바로 찢는것보다는 향이 약해져서 아이가 먹기에도 순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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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영'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