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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동안 부스럼이 생기지 않는다는 속설이 있어 지난 정월보름날날은 집집마다 호두와 땅콩을 까먹었을 거다.
먹다 남은 호두로 차를 만들면 특별한 건강 음료가 되는데,,,
호두는 양질의 단백질과 지방이 많아 칼로리 높은 식품이라는 건 상식이지만 율류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고 고기와 달리 불포화산으로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붙는 것을 막아 줘 견과류 중 으뜸으로 친다.
또 무기질과 비타민 함량이 풍부해 매일 먹으면 피부가 윤택해지고 성장이 어린이들이 하루 1~2개 호두를 먹으면 두뇌 발달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또한 노화 방지 , 기억력 쇠퇴방지, 변비치료로 유용하다.
이러한 호두를 ,,,이용해서 만드는 차에 대해 알아보자~~
호두 다섯개를 준비해 딱딱한 껍질을 깬 다음 속살을 가려 내 물에 살짝 데치면 속삭의 엶은 껍질이 잘 벗겨진다.
호두를 믹서에 넣고 커피잔으로 두잔의 물을 부어 곱게 간 다음 소금간을 해서 마신다.
아이들에겐 꿀을 넣어줘도 좋아한다.
또 속살 벗긴 호두를 말린 다음 분쇄기에 갈아 벌꿀을 섞어 되직하게 버무린 뒤 유리병에 담아둔다.
마실 땐 티스푼 2~3개 정도의 호두에 뜨거운 물 을 부어 휘저어서 마셔도 좋다.
호두가루에 율무가루를 반반씩 섞어 꿀을 타 마시면 아침 식사 대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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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즐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