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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꼬노미야끼 | 2000.04.06 | 조회: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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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입니다.
여기서 사귄 일본친구에게 오꼬노미야끼를 배워 해보앗습니다.
일본식 피자인데 양배추를 다지고
해물이나 돼지고기등릉 기본재료로 파와 피망이나 고추등
자기가 좋아하는 야채를 다져 놓습니다.
원래 오꼬노미야끼의 뜻이 자기가 좋아하는 것이란 뜻이라나요!
제 친구 미야꼬가 그러던고만요.
그러고설랑은 밀가루를 묽게 개어놓고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먼저 야채를 넉넉히 펼쳐놓고 밀가루를 부어 모양을 만듭니다. 즉
밀가루보다 야채가 훨씬 많은 것이죠, 아주 두껍게 됩니다.
다 되면 마요네즈를 바르고 가쯔오부시를 얹어 춤을 추게하는데
일본애들은 초록색 김가루도 쓰더군요. 한국에서는 파나 모르겄고만요.
소스는 돈까스 소스에 케찹을 다소 섞고 단게 좋으면 설탕도 더 넣으래요.
먹기 직전에 그냥 끼얹어 드시면 돼구요. 빈대떡처럼 많이 해놓고
냉동실에 넣어놓았다가 하나씩 꺼내먹어도 된다더군요.
뭔가 아삭이는게 먹고싶은데 샐러드는 너무 뻔하고 하면 이걸 해드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래의 요리에서는 라면사리를 써보는 것도 좋겠는데요?
한국사람들은 모름지기 쫄깃거리는 것이 더 맞을 것 같아서요.
소스도 케첩등을 응용해보는 것도 좋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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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20일 오후 4시 00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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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