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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좋아해서 별식으로 해주는데요.
팥은 첫번째 삶은 물은 버리고 두번째에 팥알이 터지지 않을 정도로 삶아서 건지고 삶은 물은 식혀서 밥물로 사용하면 색이 고운 팥찰밥이 되요.
소금도 조금 넣어서 간을 하는데 이때 밤이나 은행을 넣어도 좋고 그냥 팥만 넣어도 괜찮아요.
밥이 다되면 뜨거울때 1인분씩 포장을 해서 밥이 식은 후 냉동실에 넣어두면 먹고 싶을때 전자레인지에 해동하고 데우면 방금 막 한 밥이랑 똑같아요.
김에 싸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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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a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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