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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어려운 꽂감만들기 비법를 공개하려 합니다..
어릴땐 집마당에 땡감나무가 있었어요...가을이 되면 나무에 올라가서 절반 정도를 따요..이때 조심할것..
꼭지부분의 가지도 조금 잘라주어야 실로 역을수 있어요..
나머지 절반은 나두면 맛있는 홍시가 되죠..그때 한개씩 ^^
땡감나무의 껍지를 최대한 얇게 깍아서 실에 한개 한개 간격을 두고 역어서 그늘지면서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매달아 두죠...일주일 정도 지나고 나서 학교를 갔다와서 젤루 먼저 하는일...
엮어둔 꽂감을 눌러봐서 말랑 말랑 쫀득쫀득한 놈을 골라 먹기~~~
큰 이후로 올해 처음 갂아서 배란다에 말렸습니다...그랬더니 6살난 딸이 집에만 오면
그걸 눌러서 먹음직스런 놈으로 골라 한개씩 먹네요.. ^^
한번 해보세요
사진 제탕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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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