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는 그야말로 식도락의 시대다.

방송이나 잡지를 통해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전문음식점이나 요리에 대한안내가

눈을 어지럽히고 프랑스요리를 비롯해서 세계 각국의 산해진미가 맛과 흥미를

돋구고 있으니 정말로 음식 문화의 전성기에 우리가 서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그런데 우리들의 식생활은 육식 중심주의의 서구형으로 크게 변하면서 포식까지 하게

되면서 사람의 생명을 빼앗는 암을 비롯하여 협심증, 심근경색 등과  같은 심장부의 질환과

뇌혈전증, 뇌일혈 등과  같은 뇌혈관계 질환각종,뇌혈전증, 뇌일혈 등과  같은 신종뇌혈관계

질환등으로 쉽게 노출되게 되었다.

"식은 문화이다" 라고도 할 수 있다.

육식을 중심으로 한 식도락을 만끽하기 위해서는 그것을 받아들일 수 있을만한 생활 체제와 지혜가

필요한 것이다. 예를 들어 육류에 있는 기름이나 지방분은 공기 속에서 산화되기 쉽고 과잉산화가

되어 과산화지질로 바뀐다. 이것이 동맥경화를 비롯하여 각종 성인병을 일으키고 있으며 뇌의

노화를 두드러지게 촉진시키는 원흉이 되고 있다.

콩 속에 들어있는 콩 사포닌이나 향신료의 정유 성분은 강한 항 산화력을 갖고 있어 기름을

가열함으로써 생기는 과산화지질의 생성을 억제하고 인삼의 사포닌 성분은 지반을 제거하고

고지혈증이나 비만을 방지하는 해독 역활을 하고 있다.

서양인이 비프 스테이크를 먹을 때는, 반드시 먹는다고 말할 수 있는 마늘을 양념으로 사용하거나

요리에 첨가 시키기도 한다. 마늘이 고기의 풍미와 맛을 냄과 동시에 마늘 속에 있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피 속의 콜레스테롤이나 중성 지방을 제거하는 강한 작용을 갖고 있어 고기에 딸려있는

기름의 해독을 막아준다. 이런것들이 오랜 세월의 경험에 의해 이루어진 <식문화> 라고 할수 있겠다.

요즘 멜라닌사태로 세상이 시끌벅적하다.

현대의 맛있는 음식 속에 숨어 있는 여러 가지 유해 물질이 우리들의 신체와 뇌세포를 침식하고 있어

그 영향은 성인 뿐만 아니라 한창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 들에게도 미치고 있다.

어머니 태내에 있을 때부터 이미 유해 물질을 섭취하기 시작하고 있는 것이다.

머리가 좋은 아이를 낳기 위해서는 어머니 스스로가 식생활에 충분히 유의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음식은 과산화지질을 분쇄하고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혈액 점도를 정상적으로 유지시켜 줄 수

있는 음식물로서 뇌혈관의 혈류를 좋게 해서 두뇌에 윤택한 영양소를 공급하고 뇌 질환을 방지하고

언제나 싱싱한 두뇌를 유지 시키고 생성시켜 준다. 이런 작용은 선승이 상식하고 있는 콩과, 콩으로

만든 식품 속에 함유되어 있는 콩 사포닌이나 레시틴 등과  같은 성분이나 물질에 그 원인이 있다는

사실이 학계에서 확인이 되었다. 더욱이 팥에 관한 연구에서 팥 사포닌도 과산화지질의 생성을

억제하는,강력한 기능이 있다는 것도 알았다.

우리의 두뇌의 노화를 늦추기위한 비밀인 사포닌은 누구나 인정하는 인삼에도 다량 들어있다.

또한 우리의 자랑인 된장과 간장,고추장등도 역시 콩이 주원료임을 두말할 필요도 없다.

더구나 콩은 인간에세 가장 필요한 단백질도 풍부하다. 콩에서 40%정도 차지하는 단백질에는

필수 아미노산이 균형있게 배합되어있어 가른 식물성 단백질에서는 부족하기 귀운 리신이 많은것이

또한 특징이다. 지방함유량은 18%정도로 대부분 붚포화지방산이며 그 절반이상이 최상급의 리놀레산이다.

리놀레산이 안정적으로 작용할수있도록 비타민E도 충분히 함유하고 있어 동물성지방에의한 콜레스테롤을 

깨끗이 씻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그외에 비타민B도 풍부하여 피로회복을 돕고 칼슘성분이 뼈를

튼튼하게도 만들어주고 철분이 빈혈도 예방하는등 콩요리가 왜 좋은지는 나열하기가 힘들 정도다.

이글을 보시고 맛있고 다양한 콩요리를 메뉴판에 소개해 주시는 분이 많기를 바래 봅니다.

본 제목과 관련하여 서술하고 싶은 내용이 너무 많지만 여기서 아쉽지만 줄이려고 합니다.

읽어주신 모든분들에게 올바른 음식의 섭취를 통하여 오랫동안 건강을 유지하며 행복하게 삶을

가족의 사랑안에서 흠뻑 누리시기를 기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