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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명 : 궁중요리에 도전하라> 신선로, 미나리강회와 죽순회, 죽순밥
여러 가지 어육과 채소를 색스럽게 돌려 담고 장국을 부어 끓이면서 먹는 음식인 신선로. 신선로는 조선시대 연산군 때 정희량이 속세를 피하여 산중에 은둔하여 살 때, 화로를 만들어 거기에 채소를 끓여 먹었는데, 그의 기풍이 마치 신선과 같았다 하여 신선로라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역사와 전통이 그대로 묻어난 신선로를 여러분은 드셔보셨나요? 혹시 신선로 그릇은 직접 보신적이 있나요?
서양의 전통요리인 피자, 스파게티, 돈까스, 스테이크는 모두 먹어보았으면서 우리 전통의 요리 신선로를 먹어본 이는 도대체 몇이나 될지...
이번 요리교실에서 우리 전통의 요리를 만들고 먹어보는 기회를 가져봅시다.
마냥 어럽다고만 생각하는 궁중요리를 보다 쉽고, 재미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대장금의 장금이처럼 여러분도 궁중요리에 도전해 보세요.
궁중요리 도전 첫번째 과제는 말로만 듣던 신선로.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요리입니다.
두번째 도전 과제는 미나리강회와 죽순회. 알록달록 이쁜 강회와 거제도산 죽순으로 만든 신선한 죽순회입니다.
마지막으로 도전할 과제는 죽순밥. 영양과 맛이 살아있는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듬뿍 담긴 요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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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