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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림치즈롤] 밥,죽,스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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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림치즈롤 | 2007.08.06 | 조회:1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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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놀드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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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2인분, 김 3장, 다시마 1조각, 오이 1/2개, 크림치즈 40g, 날치알, 천도복숭아 1개(아보카도 대신에 사용~), 무순, 상추 약간, 닭가슴살 1개, 후추, 우유 약간씩, 와사비(이것도 없어서 연겨자로 대체)
초대리 : 식초 3큰술, 설탕 2큰술, 맛술 1작은술, 소금 약간
데리야끼소스 : 간장 3큰술, 설탕 2큰술, 국시장국 가쯔오국물 2큰술, 맛술 3큰술
치즈소스 : 파마산 치즈가루 1큰술, 마요네즈 2큰술, 물엿 1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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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지미원에서 배운 크림치즈연어롤을 집에 있는 재료로만 만들어 봤어요..
연어도 없고 아보카도도 없지만 내 맘대로 만들어서 먹으면 되죠 뭐..
재료 준비만 되면 금방 할 수 있는 롤...
처음 해봤는데...번거롭긴 하지만 맛도 괜찮고 일단 뽀대나요..ㅋ
1. 쌀은 깨끗이 씻어 불리지 말고 밥물을 적게 잡아 다시마 조각을 넣고 밥을 짓는다.
(쿠쿠 김초밥 메뉴 이용해서 밥했어요)
2. 날치알은 비린맛 제거를 위해 레몬즙에 담가뒀어요~
3. 초대리는 분량의 재료를 잘 섞어 설탕이 녹을 정도로만 가열하여 식힌다.
3. 4. 데리야끼 소스는분량의 재료를 섞어 약간 걸쭉해질 정도로 끓여 식히고,
치즈소스는 분량의 재료를 잘 섞어 놓는다.
5. 닭가슴살은 칼집을 내어 후추,소금을 뿌린 후 우유에 담가 냄새를 제거한다.
6. 데리야끼 소스 만든 것 중에 일부에 닭가슴살을 넣고 조린다.
오이는 채썰고, 크림치즈와 천도복숭아는 손가락 굵기로 길게 썰어둔다.
볼에 밥을 담고 식힌 초대리를 부어가며 섞어 밥을 재빨리 식힌다.
밥이 고슬고슬 아주 잘 됐어요..^^
8.9. 김발에 랩을 씌운 후 김을 놓고 초밥을 김보다 .0.5cm 정도 더 넓게 꼼꼼히 채운다.
10.11. 12. 김밥을 뒤집은 후 와사비(연겨자)를 한 줄 바르고 채썬 오이, 크림치즈, 천도복숭아, 무순 . 닭가슴살 등 취향에 따라 놓고 밥을 동그랗게 만다.
13. 말린 롤 위에 날치알을 묻히고 랩으로 감아둔다.(고정되게~~)
접시에 데리야끼 소스를 두르고 롤을 잘라서 놓고
치즈소스를 뿌려낸다.
소스통이 따로 없는지라
비닐봉투에 만들어 놓은 소스를 넣고 끝을 잘라
뿌렸는데....
치즈소스는 구멍을 넘 크게 잘라서리..
저리 왕 많이 나와버렸어요..ㅠ.ㅠ
고슬고슬 밥이 맛있게 되서 아주 만족스런 롤이 탄생했어요..
이 롤에다 우동하나 끓여서 저녁 줬더니
울 신랑 좋아하네요...
어설픈 롤 도전기...
대략 성공입니다..
나중에 더 이쁘게 잘 만들어서 손님들께 대접해도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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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니나라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