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채100g 콩나물 150g 무 80g 계란 1개 대파 1/2개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참기름 1T
국간장 1T (참치 액 1T) 다진 마늘 1T 쌀뜻 물 4컵 소금 후추 약간
안녕하세요~!~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하고 계시지요~!~ 밤새 조용하게 소리 없이 내리던 비가 새벽엔 빗소리가 점점 커지는 하루가 시작되네요~!!! 오늘 같은 날은 따끈하고 깔끔한 국물 맛이 생각나지 않나요~!!~ 그래서 오늘 아침엔 황태와 콩나물 무를 넣은 황태 콩나물국입니다 국물이 깔끔하고 시원해서 자꾸만 먹고 싶은 황태 국을 끓여 보았아요!!!
예전엔 국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밑반찬이 있어도 따끈한 국한 그릇 있으면 한답니다~!~
황태 콩나물국 맛있게 끓이는 법
재료:건어물 상황:일반 조리시간:15분 난이도:초보 황태채100g 콩나물 150g 무 80g 계란 1개 대파 1/2개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참기름 1T 국간장 1T (참치 액 1T) 다진 마늘 1T 쌀뜻 물 4컵 소금 후추 약간
항태와 무 콩나물을 넣어 국을 끓이면 국물이 아주 시원하고 맛있어요~!!! 무 3cm 한 토막도 준비했어요~!!! 무나 콩나물 중 한 가지는 생략해도 가능합니다~!!
무는 채 썰어 준비하고 황태포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다음 물에 휘리릭 한번 씻어 건져서 물기를 꼭 짜줍니다 그러면 황태가 깨끗하면서 부드럽답니다~!~ 계란은 잘 풀어주고 청양고추와 홍고추도 썰어서 준비했어요!~!!
냄비에 참기름을 두른 다음 황태포를 넣고 잘 볶아줍니다~!~
황태를 볶다가 무를 넣어 다시 한번 볶아줍니다~!~
다시 물이나 육수를 넣으면 좋겠지만 전 쌀 듯 물에 다시마를 담가 놓았다가 국물로 사용한답니다~!~
국물이 한번 끓어오르면 콩나물을 넣어줍니다~!~! 콩나물을 넣고 바로 뚜껑을 닫고 끓이거나 아니면 계속 뚜껑을 열어놓고 끓여야 콩나물 비린내가 없어요~!~~
끓이면서 거품은 조금 걷어내면 더욱 깔끔한 국물 맛을 보실 수 있어요~!~ 청양고추 홍고추 대파를 넣어줍니다~!~
풀어놓은 계란을 돌려가며 부어줍니다~!~ 계란물을 부은 다음 바로 젓지 않아야 합니다~!~
마지막에 후추 톡톡 넣어주면 완성입니다 칼칼하고 국물이 시원한 황태 국 요즘 같은 날씨에 따끈한 국한 그릇 있으면 좋겠지요~!~
황태가 부드럽고 무와 콩나물이 들어가서 육수 따로 끓이지 않아도 너무 맛있는 국 한 그릇입니다~!~
만만하게 있는 대로 황태만으로 끓여도 되고 황태에 두부 넣어 끓여도 맛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황태 콩나물국 해장으로도 좋은 아주 맛있는 국입니다 ㅎㅎ
이곳 경남은 어제부터 계속 비가 내리고 있어요 마구 쏟아지는 비는 아니고 가을을 재촉하는 소리 없이 조용히 내리고 있답니다~!~~ 배추 모종도 심어놓고 집에 남아있는 씨앗들도 조금 뿌린 뒤에 비가 와서 파릇파릇 고개를 내미는 새싹을 보면 너무 예쁘고 기분까지 좋아진답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여러 이웃님들 감사합니다 비가 오는 불금입니다~!!~ 오늘 하루도 기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스마일로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