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연수 2마리 감자 3개 양파 1개 꽈리고추 20개 홍고추 2개 대파 1개
간장 3T 고춧가루 1T 참치 액 1T 다진 마늘 1T 생강즙 1T 레몬식초 1T 매실청 1T 올리고 당 1T 쌀뜻 물 2컵
날씨가 많이 덥네요 비라도 한번 내려주면 좋으련만 비가 안 내리니 마당에 물주는 것도 일이네요~!~ 오늘도 새벽부터 고추 따서 씻어서 마당에 펴널고 땀 흘린 김에 실컷 흘려보려고 집안 청소기 돌려준 다음 걸레질까지 개운하게 했지요~!~ 온몸에서 땀은 줄줄 흘러내리지만 집안은 뽀송뽀송 찬물 샤워까지 마치고 나니 배가 고프더라고요~!~ 생선을 워낙 좋아하기에 생선이 식탁에 오르면 밥을 평상시보다 폭식을 하는 편이지요!~
임연수 두 마리 꺼내고 감자랑 꽈리고추 넣어 임연수 조림했지요~!~~ 덥기는 하지만 좋아하는 생선요리 포기할 수 없지요~!~~
임연수에 무를 넣어서 좋겠지만 요즘은 무보다 감자를 넣어야 더 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요즘 꽈리고추가 봄 꽈리고추와 달리 아주 매콤하더라고요~!~ 청양고추보다 꽈리고추 넣어서 생선 두 마리 조림을 하면 밥도 두 그릇 후다닥 먹어치운답니다~!~
받아서 바로 냉동고에 넣었다가 먹기 직전에 냉장고에서 해동했어요~!~~ 지느러미와 꼬리 증을 잘라서 손질한 다음 쌀뜻물로 한번 씻어 건져 놓았어요~!!~~
임연수 감자조림 맛있게 만드는 법
재료 4인분 조리시간 30분 난이도 초보 임연수 2마리 감자 3개 양파 1개 꽈리고추 20개 홍고추 2개 대파 1개 간장 3T 고춧가루 1T 참치 액 1T 다진 마늘 1T 생강즙 1T 레몬식초 1T 매실청 1T 올리고 당 1T 쌀뜻 물 2컵
임연수는 지느러미 떼고 머리를 자른 다음 2등분 해 줍니다
쌀뜻물에 모든 양념을 잘 섞어줍니다 감자와 양파 조금을 냄비 바닥에 깔아준 다음 임연수를 올려줍니다~~
꽈리고추 큰 거는 반으로 잘라서 일부분만 올려줍니다~!~ 남은 양파랑 홍고추도 올려주고요~!!~ 양념장을 반만 부어줍니다~!~~ 센 불에서 끓여줍니다~!~
끓기 시작하면 남은 감자도 올려주고 남은 양념장을 부어줍니다~!~~
꽈리고추도 넉넉히 올려주고 홍고추도 올려준 다음 다시 한번 끓여줍니다~~!~ 국물이 자작하게 남으면 불을 꺼줍니다~!~
꽈리고추 조림을 먹듯이 꽈리고추를 넉넉히 넣은 임연수 조림 완성입니다~!~
임연수 조림 비린내도 없고 감자의 파슬파슬 한 맛과 꽈리고추의 아삭함과 매콤한 맛이 어우러진 임연수 감자조림입니다~!~
힘들게 일하고 시원하게 샤워한 다음 먹는 임연수 조림의 맛은 정말 꿀맛이지요~!~ 밥도둑이 별거인가요 요렇게 맛있는 임연수 조림 덕분에 밥 두 그릇을 뚝딱했지요~!~~
제 생일에 좋아하는 임연수 선물도 받았어요 워낙 생선 좋아한다고 보내주었는데 세요카페 이벤트에 당첨되어 또 받았답니다~!~~ 갑자기 많이 생긴 임연수 이웃에게 3마리 나눔 하고 한동안 잘 먹을 수 있겠지요~!~~
생선은 조림으로도 구워 먹어도 너무 좋아하기에 요즘 매일 식탁에 올라온답니다~!~!~
함초자염으로 간을 하여 구워도 맛있고 조림을 해도 짜지 않고 맛있는 임연수 생선가시도 많지 않아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임연수 생선 살도 탱탱하고 쫄깃하니 맛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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