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입니다~~~ 7월도 벌써 중순을 지나가고 있네요~!~ 너무 더워서 움직이는 것도 힘들고 귀찮은 때지요~!~ 그런데 저의 친정 엄마는 이렇게 더울 때 절 낳으시고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지금은 냉장고에 에어컨에 산후조리원까지 임신과 출산이 축복 속에 이루어지지만 65년 전만 해도 더위에 몸조리나 하셨을까 생각하니 가슴이 뭉클해지네요~!~
평상시에도 좋아하는 미역국이라 한 냄비 푸짐하게 끓였어요 나비한우에서 한우 안심도 1kg이나 보내주셔서 있는 채소 넉넉히 넣어 찹스테이크도 만들어서 아침상을 간단하게 차려보았답니다~!!~~
미역국은 끓여 놓으면 평상시에도 한 대접씩 먹는답니다 차갑게 냉국도 맛있지만 따끈한 미역국은 멀리할 수 없답니다~!~
밥 없이 미역국만도 두 대접도 먹을 수 있을 만큼 좋아한답니다~!~~
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법
재료:4인분 상황:생일 조리시간;15분 난이도;초보 소고기 양지 200g 미역 30g 국간장 1T 참치 액 1T 참기름 1T 쌀 듯 물 3컵
미역국을 끓일 때 3번째 나오는 쌀뜻 물로 끓이면 더욱 구수하면서 맛있어요~!~!~
미역은 물에 10분간 담갔다가 조물조물 주물러 씻어 건져줍니다~!~~
소고기는 참기름과 국간장을 넣어 달달 볶아줍니다~!~ 국간장을 미리 넣고 볶아주면 고기에 간이 배어 더욱 맛나답니다~!~
고기가 반쯤 익었을 때 물기 뺀 미역을 넣고 다시 한번 달달 볶다가 쌀 뜻물을 부어서 센 불에서 끓여줍니다!~@!~!
미역국은 첫 번째 끓여서 먹을 때보다 두 번째 데워서 먹을 때가 더욱 맛있는 것 같아요~!~~
좋아하는 미역국 매일 먹어도 싫지 않은 미역국입니다~!~
날씨는 더워도 따끈한 미역국도 괜찮은 것 같아요 항상 이맘때 아무리 더워도 미역국 한 그릇은 먹고 지나가야겠지요~!~
안 먹으면 섭섭한 미역국 오늘도 한 그릇 거뜬히 먹었지요~!~
날씨가 많이 더워서 힘드시지요 오늘도 잊지 않고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여러 이웃님들 감사합니다 기분 좋은 월요일 되세요~!~
스마일로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