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하고 계시지요~!!!~~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입니다 편안한 휴일 잘 보내셨지요 전 이틀 동안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아 그냥 멍한 시간을 보냈어요~!~~ 너무 허무하기도 하고 어이없기도 한 시간이었어요~!~ 여름 반찬으로 오이지 만한 것은 없는 것 같아요 정말 무쳐놓으면 집 밥에 어울리는 최고의 여름 반찬이네요~!~~~
요즘 물 없이 담는 오이지가 유행이지요~!~ 옛 방식은 소금물 팔팔 끓여 부었는가 하면 요즘은 물 없이도 새콤달콤 피클에 가까운 오이지를 많이 담지요 저도 해마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 담아보았는데 정말 쉽고도 간편하고 맛있게 먹을수 있는 오이지 담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려고요~!~ 무쳐 놓으면 오이지에만 자꾸만 젓가락이 간답니다
오이지 3개 담았는데 정말 맛있더라고요~!~ 별다른 양념 많이 안 넣고 무쳐도 오이지 자체만의 맛이 너무 좋아요~!~
비닐봉지에 요즘 많이들 담으시더라고요 비닐봉지에 담아서 수시로 비닐봉지에 뒤집어 주어도 되지만 전 누름 김치통에 담았어요~!~~ 오이를 소금으로 빡빡 문지르면 오이가 상처기 나기에 소금물에 살살 씻어주면 됩니다 씻어놓은 오이는 소쿠리에 담아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시간이 없으면 키친타월로 닦아 주어도 됩니다
조금 큰 김치통에 있던 것을 작은 통으로 옮겨 주었어요~!~~
담은지 딱 7일 되는 날입니다 노르스름하고 맛있게 잘 절여졌네요~!~~
오이지 무침
오이지 3개 고춧가루 1T 다진 마늘 1T 다진 파 1T 깨소금 1T 참기름 1T
오이를 썰어서 준비했어요 물에 담가 놓지 않아도 짜지 않아서 그냥 물에 담가 한번 씻어건져서 면포에 담아 물기를 꼭 짜줍니다 오이 물기를 꼭 짤수록 오이지가 더욱 맛나답니다~!~
꼭 짜놓은 오이지와 파를 준비했어요~~!~~
오이지에 모든 양념을 넣어준 다음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입니다~!~
마지막에 깨소금과 참기름을 넣어서 휘리릭 한 번 더 무쳐주면 완성입니다~!~
오도독하고 아삭아삭하고 짜지 않은 오이지무침입니다~!~ 식초나 설탕 따로 넣지 않아도 간편하게 무쳐 먹을 수 있는 오이지무침 맛있게 오이지만 담아 놓으면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오이지 3개 무쳤는데 금방 한 접시가 없어지더라고요 물론 오이기 크진 않지만요~!~
예전처럼 소금물 끓여서 붓고 하는 오이지가 아닌 현대식 피클처럼 새콤달콤 맛있는 오이지 담그는 법도 간단하고 맛있답니다~!~~ 비율만 알고 있으면 누구나 쉽게 담을 수 있어요 요즘은 오이지를 한꺼번에 많이 담지 않기 때문에 10개 기준으로 올려놓았어요~!~ 많이 담으실 때는 곱하기하시면 되겠지요~~!~
제가 직접 키운 텃밭 오이로 담아서 더욱 맛있는 것 같아요~!~~ 하루 1~3개씩 따는 오이 모아서 다시 한번 담아야 할 것 같아요~!~~
여름철 찬밥에 오이지 물에 띄우거나 무치고 고추 몇 개 따놓으면 집 밥으로 최고지요~!~~ 요즘 매일같이 고추 3개씩 따서 먹고 있답니다~!!~
항상 잊지 않고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여러 이웃님들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활기차고 기분 좋은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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