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파 350g 달래 150g 양파 1/2개
고춧가루 1/2컵, 멸치 액젓 1컵, 다진 마늘 1T, 매실청 3T, 생강즙 1t
얼려 놓은 것들을 사용했어요(찹쌀 풀 3T, 배즙 3T, 홍시 2T)
기분 좋은 하루를 맞이하고 계시지요! 겨우내 땅속에서 추위를 이겨낸 쪽파 우리 집 마당에 있는 쪽파를 뽑아서 쪽파 김치를 담았어요!!! 굵직한 쪽파가 아닌 가느다란 쪽파 야리야리한 쪽파를 뽑아서 쪽파 김치를 담았어요~!!
쪽파라기보다는 부추 같은 쪽파입니다 그래도 맛만큼은 최고네요~!!!
그래도 겨울을 이긴 쪽파라 알싸한 맛이 역시 밥도둑 쪽파 김치 이네요~!!
알싸하고 맛있는 쪽파 김치 담는 법
재료 조리시간 40분 난이도 중급
쪽파 350g 달래 150g 양파 1/2개 고춧가루 1/2컵, 멸치 액젓 1컵, 다진 마늘 1T, 매실청 3T, 생강즙 1t 얼려 놓은 것들을 사용했어요(찹쌀 풀 3T, 배즙 3T, 홍시 2T)
쪽파 김치는 뿌리 쪽이 굵어야 맛있다는데 마당에서 캔 쪽파가 야리야리하네요~!~
쪽파와 달래 다듬어 놓은 것을 섞어서 쪽파 김치를 담으려고 깨끗이 다듬어서 씻어 놓았어요~!~ 달래 손질하는 법 달래는 뿌리에 흙을 잘 제거해도 혹시나 남아있는 흙을 깨끗이 씻어주어야 합니다 Tip:미지근한 물에 식초를 조금 넣어준 다음 뿌리 쪽을 담가 살랑살랑 흔들어주면 남은 흙과 이물질이 잘 떨어집니다~!~
달래와 쪽파 뿌리 쪽에 멸치 액젓을 골고루 뿌려서 절여줍니다 30분 정도 절여 놓았어요~!~
쪽파가 구부려도 꺾어지지 않고 부드럽게 잘 절여졌네요~!~
찹쌀 풀, 무즙, 양파즙, 배즙 사과즙 모두 갈아서 냉동실에 얼려놓고 사용을 합니다 찹쌀 풀과 홍시 배즙을 꺼내서 녹여줍니다~!!
쪽파 절였던 그릇에 쪽파를 한쪽으로 밀어놓고 멸치 액젓에 모든 양념을 잘 섞어줍니다~!~ 설거지 한 개라도 줄이려고요
쪽파에 양념을 살살 발라주면 됩니다~!!
쪽파와 달래를 섞어서 담은 쪽파 김치 아니 쪽파 달래김치입니다~!~
바로 버무려서 바로 먹어도 괜찮은데요!!!
누구나 좋아하는 쪽파 김치 저도 만들었지요~!!! 전 파종류를 아주 싫어하는 편이라 파김치를 담아도 간을 안 보고 담았는데 식성이 변했네요 파김치가 먹고 싶더라고요~!!
뜨거운 밥에 척 올려서 먹으면 밥도둑이 따로 없지요~! 돌아오는 일요일에 미장원 친구가 동갑내기 친구들 모임을 우리 집에서 하자고 하네요~!~ 그 친구는 창원에서 오래 살고 미장원도 하면서 동갑내기 친구들 모임을 하고 있는데 그 모임에 저를 껴준다고 하네요~!~ 앞으로 친구들 모임도 하고 외출도 하면서 지내라면서요 제가 혼자 외롭게 우울증에 고생하는 것을 알고 여러 가지로 도와주려고 신경을 써주니 너무 고맙지요~!~
미리 반찬 좀 만들어 놓으려 했더니 자기들이 먹을 것 모두 사가지고 온다고 아무것도 준비하지 말라고는 하는데 그렇다고 어찌 아무것도 준비 안 할 수 있나요~!~ 다행히도 상추도 많이 자라고 참나물도 조금 뜯어 먹을만해서 샐러드나 무침 만들어 먹으면 될 것 같네요!~!!
이제 우리 집에도 친구들이 와서 함께 할 수 있다고 하니 벌써부터 힘이 나는 것 같아요~!~ 사람을 좋아하고 집에 사람들이 북적대는 것을 좋아하는데 아는 사람 하나 없이 그동안 힘들었답니다 벌써부터 일요일이 기다려지네요~!! 항상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여러 이웃님들이 있기에 덜 힘들었던 것 같아요 항상 이웃님들께 감사드려요~!~
스마일로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