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300g 달래 200g 청양고추 2개 홍고추 2개
소스:간장 2컵, 물 2컵, 식초 1컵, 설탕 1컵
황태 마리 1개 건표고버섯 2개 무 말린 것 2개 대파 말린 것,
다시마 1조각 생강 말린 것 조금, 다진 마늘 1T
기분 좋은 부말 잘 보내고 계시지요~!~~ 미세먼지 없이 맑은 하늘을 오랜만에 보는 것 같아요 오늘도 아침 일찍 나가서 지금까지 일하고 들어왔어요~!~ 마당에 물을 주는 호수가 겨울에 얼었다 터져서 물을 뿜어 꼭지 쪽만 사다가 바꿔끼고 수도꼭지도 호수를 껴서 써야 하기에 수도꼭지 갈아끼고 마당에 당근 얼갈이 수박무 상추 씨뿌리고 풀 정리도 하고 테라스와 방충망 물청소 시원하게 샤워해주고 오랜 만에 속이 후련하게 물청소 했답니다~!~ 힘은 들었지만 방충망 호수로 물 뿌려 청소하고 나니 기분까지 좋아지네요~!~
엊그제 흰민들레만 뽑고 달래 뽑아서 장아찌 담아 놓았는데 오늘 보니 제법 맛이 들었네요~!~ 따듯한 밥 위에 척 올려서 먹으면 밑반찬으로 최고지요~!~~ 민들레도 흰민들레와 노란 민들레 두 가지 꽃이 피더라고요 노란 민들레는 보는 즉시 자꾸 뽑는데도 또 나오더라고요~!~
새순이 나온 민들레가 연해서 한번 무쳐 먹었어요 그리고 조금 넉넉히 캐어서 다듬어 놓았어요~!~
식초 조금 넣고 잠시 담가 놓았어요~~!~~
달래도 조금 캐어서 다듬었어요~!~ 땅이 말라서 캘 때 알뿌리가 떨어진 것들이 많아요~!~ 달래는 뿌리에 흙을 잘 제거해도 혹시나 남아있는 흙을 깨끗이 씻어주어야 합니다 Tip:미지근한 물에 식초를 조금 넣어준 다음 뿌리 쪽을 담가 살랑살랑 흔들어주면 남은 흙과 이물질이 잘 떨어집니다~!~
민들레 달래장아찌 짜지 않고 맛있게 담는 법
재료 조리시간:20분
민들레 300g 달래 200g 청양고추 2개 홍고추 2개
소스:간장 2컵, 물 2컵, 식초 1컵, 설탕 1컵 황태 마리 1개 건표고버섯 2개 무 말린 것 2개 대파 말린 것, 다시마 1조각 생강 말린 것 조금, 다진 마늘 1T
모든 재료를 섞어서 간장을 끓여 줍니다~~~~
달래는 돌돌 말아 놓았어요~!!~! 그냥 올려도 되지만 꺼내 먹기 좋게 돌돌 말아 놓았어요~!~! 물기를 뺀 민들레와 달래를 용기에 담아줍니다~!~
끓인 간장을 한 김 나간 다음 부어줍니다~!~
청양고추와 홍고추도 썰어서 올려줍니다~!~
3일 지난 다음 꺼내 보았더니 노르스름하게 맛있는 장아찌가 완성되었답니다~!~~
달래의 알싸한 맛이 입맛 돋우는 데는 최고지요~!~
흰민들레 효능 독을 풀고 피를 맑게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항균 및 항암작용과 체내 지질 개선 심혈관질환 예방 황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간과 위에 효능이 뛰어나면 몸 속열을 내려준다고 합니다~!~ 톡 쏘는 매운맛과 향이 있는 달래는 알리신 성분을 갖고 있어 원기회복과 자양강장 효과가 있다
봄 춘곤증에 영양 보충에 좋을 것 같아 열심히 먹어주려고요~!~! 마당 마트에서 자급할 수 있는 민들레와 달래로 담은 밑반찬 장아찌 여름철 입맛 없을 때 찬밥 물에 말아 장아찌 올려 먹어도 밥 한 그릇 뚝딱하겠지요~!~
아침 일찍부터 마당에 나가서 힘들었기에 아점으로 밥 한 그릇 뚝딱하고 커피 한 잔 마시면 이게 하루 일과이겠지요~!~
미세먼지 없고 좋은 날씨에 외출들 하셨겠지요~!~ 항상 잊지 않고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여러 이웃님들 감사드려요~!~ 3월의 마지막 날 기분 좋은 주말 되세요~!~
스마일로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