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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반장없이 마파두부 만들기 부제 : 냉장고파먹기 방송에서 냉장고파먹기를 보고난뒤 오호 이런 표현을 이라 생각이 들었었다. 그냥 냉장고정리도 할겸 이라던가 냉장고야채칸비우기라던가 이런 표현을 썻었는데.. 냉장고파먹기? ㅎㅎ 아무래도 날씨가 급 더워지다보니 야채를 사다 쟁여두는 시간이 줄어들었다. 가급적이면 저장하지 말고 바로바로 먹어야 하는데 가지의 경우 3~4개가 한봉에 담겨있어서 한꺼번에 먹히지 않아 버리기 일쑤이고 쉽게 짓무르는게 가지이다. 마파두부를 만들건데 가지때문에 마파두부를 만들었다. 거기에 냉장고파먹기라니..ㅎㅎ
설상가상 마파두부에 중요한 두반장이 없다. 그래서 궁여지책으로 두반장 맛을 낼만한 냉장고속 재료로 그리고 여의동 63빌딩 백리향의 마파두부 쿠클에서 배운 팁을 접목하여 두반장없이 가지 넣어 마파두부를 만들었다.
재료
두부한모, 가지 2개, 애호박 반개, 청양고추 2개, 양파 반개, 대파반개 마늘 4개, 다진마늘 반큰술, 닭가슴살스테이크 한장, 후추약간 카놀라유 3큰술, 고춧가루 2큰술, 간장 3큰술, 녹말가루 2큰술, 굴소스 한큰술반, 쌀뜬물 한컵
가지, 양파, 애호박 깍둑썰기로 잘라주고. 청양고추도 잘라준다.
 냉동실에 있던 닭가슴살 스테이크를 다진소고기대신 잘라서 함께 ~
 카놀라유 두르고 저민 마늘과 다진마늘을 함께 볶다가
 불을 꺼주고 고춧가루를 넣어 볶아준다. 고춧가루가 불을동안
녹말가루를 넣어 섞어준뒤
야채를 넣어 볶아주다가 굴소스, 간장, 후추를 넣고
 쌀뜬물을 한컵 조금씩 부어주면서 기름대신 눌지 않게 야채를 익혀준다.
 두부는 연두부를 사용했었는데 그냥 일반 찌개용두부를 사용했다. 마름모꼴로 잘라준다. 훨씬 집어먹기도 편리하고 양념도 잘배인다. 팔팔끓는물에 넣어 데쳐서 건져둔다.
 두부가 으깨지지 않게 섞어만 주면 완성~
먹음직 스럽게 잘 만들어진 마파두부 가지도 맛있게 먹을 수 있고 두반장 넣은 마파두부보다 더 맛나단 평가를 식구들한테 받은 마이 레시피 마파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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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나의마마스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