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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집에 와서 엄지손가락을 칼날이 지나가서 피를 많이 흘렸어요~~ 이만하기 다행이라 생각하면서도 어제 하루 종일 되는 노릇이 없고 짜증만 나는 하루였어요~~~
스마트폰이 없었을 땐 어찌 살았을까요~~~
오늘은 얼마 전 담았던 미나리김치, 돌미나리 김치를 담았기에 올려봅니다~~ 직접 키운 돌미나리로 무쳐도 먹고 김치를 담았더니 아삭하면서 맛있더라고요~~
아삭하면서 맛있는 미나리김치 봄철에 먹는 건강 반찬이지요~~
미나리를 살짝만 넣었다 빼서 찬물에 헹구어 무쳐놓으면 아삭하면서 맛있는 미나리김치가 완성된답니다
아삭아삭하고 상큼한 돌미나리 김치 안 먹어본 사람은 그 맛을 모르지요~~ 일반 미나리와는 또 다른 맛이지요~!~
재료 돌미나리500g 쪽파조금,다진마늘1큰술,생강가루1/3작은술,천일염1큰술 고춧가루5큰술,멸치액젓2큰술,매실청1큰술,깨소금1큰술 ,통깨조금
물이 팔팔 끓을 때 천일염 1 큰 술을 넣고 미나리를 넣어 5초 동안 데쳐내었어요~~~
모든 양념을 잘 섞어 놓았어요~~ 데쳐놓은 미나리는 찬물에 헹구어 주었어요~~~
섞어놓은 양념에 돌미나리를 넣어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이지요~~ 아삭하면서 상큼한 돌미나리 무침 돌미나리 김치 완전 별미로 건강한 반찬입니다~!~~
완성 접시에 담아준 다음 통깨를 솔솔 뿌려주었지요~~~ 아삭하면서 상큼한 돌미나리 김치 은근 밥 도둑이지요~~~
미나리김치를 담고 한 번 더 잘라야지 했는데 모기 때문에 게으름을 피웠더니 누렇고 억세게 변한 것 같아서 이제 내년 봄에 나 먹어야 하는 건가요~!~
제가 너무 좋아하는 돌미나리 무침이나 김치는 제가 너무 좋아하거든요~!~~ 봄이 되면 돌미나리 무침은 꼭 먹고 지나간답니다~~~!
마당에 나가서 자라나는 채소들을 보면 신비롭고 잠시나마 아무런 잡념이 없답니다~~~
그런데 모기 때문에 마당에 나가는 게 조금씩 힘들어지고 있네요 풀도 어찌나 잘 자라는지 지금 뽑아주어야 하는데~~
집을 떠나지 못하는 집순이가 마당에 나가 피크닉을 즐기고 싶은데 모기 때문에 제대로 즐길 수가 없네요~~
어제는 하루가 1년을 지난 것처럼 짜증 나고 속상한 날이었어요~~ 휴대폰도 고장 나서 먹통이고 손가락은 칼에 베여 피가 줄줄 흐르고 정말 힘든 하루였네요~~ 요즘 들어 자꾸 짜증 나는 일만 있네요~!~
오늘로 짜증 나는 일 모두 지나가고 좋은 일만 있기를 바라면서 여러 이웃님들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그리고 저는 버스 갈아타가며 휴대폰 고치러 다녀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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