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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 연휴에 만들어 본 주말요리 중식잡채예요~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중화요리소스를 잇님^^ 한테 선물받아서 휘리릭 만들어봤어요~ 넣고 볶기만 하면 된다고해서 기대기대~ 고급 중식요리집에서 먹은듯한 풍미가 일품이어서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냉장고에 어정쩡하게 남은 채소들을 넣고 만들어서 더욱 만족스러웠고 맛도 풍미도 아주 일품이었습니다.
 어정쩡하게 남은 두릅, 부추도 넣고 고기대신 두부닭가슴살도 넣고 냉동실에 조금 남았던 칵테일새우도 넣으니까 영양만점 중식잡채가 완성되었습니다. ㅎㅎ
재료
중화요리소스(칭차오로우쓰) 100g, 파프리카한개, 당근반개, 양파반개, 두부닭가슴살 한개, 닭가슴살소시지 한개 두릅3개, 청경채, 청양고추 2개, 부추한줌, 칵테일새우 약간, 녹말가루 반큰술, 물 2큰술 올리브유, 코코넛오일, 바질가루약간
 칭차오루우쓰 고추잡채용 소스예요~ 파기름을 낼 필요가 없고 생강향이랑 굴소스향이 느껴지더라구요~
돼지고기 대신 닭가슴살 소시지랑 스테이크를 사용했는데 돼지고기와 피망만 넣어서 볶으면 꽃빵과 함께 먹는 고추잡채를 만들 수 있어요~
 청양고추를 넣었더니 매큼한게 더욱 맛있어서 만족스러웠어요~ 위 재료 채썰어 준비..
청경채와 부추도 냉장고 에서 꺼내어 곁들였습니다.
 달군팬에 올리브유랑 코코넛오일을 함께 섞은 뒤 양파볶다가 칵테일새우 넣고 볶아주고
파프리카, 당근, 등 재료 넣고 볶아주다가
청경채와 부츠를 마지막에 넣어서 휘리릭 볶아주다가..
녹말소스 (녹말물)과 중화소스 넣어줍니다.
채소가 숨죽으면 완성~~ 풍미가 아주 끝내주네요~
 중식잡채니까 어울릴만한 접시에 담아봤는데 알록달록하여서 꽤 먹음직스러워보이네요~ 채소의 색이 알록달록하다는건 채소가 가지고 있는 색소마다의 영양소가 다르다는거니까 나름 건강식이고 따로 소금을 넣거나 하지 않아 슴슴하여서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일단 채소를 아주 많이 먹게 되니까 좋았고 먹고나도 속이 편했어요~ 아무래도 닭가슴살이어서 속도 가볍게 느껴졌던것같아요~
매번 먹기 질렸던 닭가슴살도 이렇게 먹으니 넘 좋았고.. 부추와의 궁합도 잘 맞는것같고..
두릅도 넣었더니 아주 건강식이 되어버렸네요 ㅎㅎ
 홍쌀이 혈관청소에도 좋다해서 듬뿍 넣어서 잡곡밥을 지어먹는데 건강한 채소를 함께 먹으니 밥양도 줄일 수 있고 다른 반찬 없이 아주 만족스럽게 한끼 맛있게 해결했던 주말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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