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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무침 새콤달콤꼬막무침 꼬막야채무침
생선이나 조개류 등 수산물을 엄청 좋아하기에 꼬막 철엔 꼬막을 삶아서 그냥 앉은 자리에서 껍질 까면서 반은 먹는답니다 며칠 전 꼬막 삶아서 초고추장 찍어서 반 이상 먹고 조금 남은 것은 냉장고에 남아잇는 야채들 넣고 무쳤어요~~~ 새콤달콤하게 무쳐놓으면 한없이 먹는답니다
몸이 아플 때는 특히 요런 것들이 먹고 싶어서 밥은 안 먹고 꼬박 무침만 먹었답니다 맛있게 무침 꼬박 무침을 한풍루님께서 보내주신 두부 접시에 담아보았어요~~~
제가 한풍루님 그릇을 좋아하다 보니 마음에 드는 그릇들을 구입도 많이 했고 이번에 오목 찬기 중 구입했는데 두부 접시를 함께 보내주셨어요~~~ 한풍루님 감사합니다
요즘 제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 같아요
음식도 어느 그릇에 담는가에 따라 더욱 맛있어 보이고 고급스러워 보이지요~~~ 한풍루님 그릇은 언제나 싫증 나지 않고 쓸 수 있어서 제가 애증 하는 그릇들 이지요~~~
재료 꼬막300g 미나리150g 사과1/2쪽 파프리카조금 달래조금 고추장2큰술 고춧가루1큰술 식초1큰술 설탕1큰술 매실청1큰술 생강술1큰술 마늘가루1/3작은술 깨소금1작은술 참기름1작은술
미나리와 달래는 깨끗이 씻어건져 놓고 사과도 베이킹소다로 닦아서 껍질째 사용했어요
미나리와 달래 파프리카를 5cm 정도 크기로 썰어 놓았어요~~~
모든 양념을 섞어주었지요~~~ 사과 미나리 달래 등 야채도 섞어 놓았어요 양념장에 꼬막부터 무쳐준 다음 야채를 모두 넣어 휘리릭 무쳐주면 완성이지요~~~
사각 두부 접시에 소복이 담아 놓았어요~~~~ 꼬막은 쫄깃쫄깃하고 야채들은 아삭하고 새콤달콤하게 무쳤더니 너무 맛있네요 골뱅이무침과 비슷한 맛이랍니다~~~ 아니 골뱅이보다 꼬막이 훨씬 맛난 것 같아요~!~~~
꼬막에 사과 미나리 달래 함께 먹어보면 입안에서 춤을 추는 것 같아요~~~ 아삭아삭 새콤달콤 쫄깃쫄깃 너무 맛있는 꼬막 무침 덕분에 봄을 만끽할 수 있었답니다~~~
감기 기운이 있을 때는 입맛도 없는데 전 입맛이 없지는 않은데 입이 깔깔하고 혀가 모두 갈라졌답니다~~~ 그래도 매콤하고 새콤달콤한 요런 것들만 먹고 싶어지네요~~~
비 온 뒤에 날씨는 조금 쌀쌀한 것 같아도 마당에 나갔더니 봄비가 온 뒤라 파릇파릇 새싹들이 너무 예뻐요~~~ 한참을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너무 예쁜 싹들이 말을 걸어오는 것 같기도 하고 시간도 잘 간답니다~~~ 이제 3월도 며칠 안 남았네요~~~ 4월에는 4월답게 많은 꽃들이 여기저기 울긋불긋 피겠지요~~~
여러 이웃님들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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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로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