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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미역국
미역이 칼로리도 낮아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건 알았지만 들깨까지 섭취하면 더욱 장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군살제거에 효과가 있다고한다. 글찮아도 겨울지나면서 운동을 게을리했더니 점점 허리도 두리두리 배는 왜이렇게 자꾸 나오는지 움직이기도 힘들고 허리도 아프다 ㅠㅠ 만물상을 보다 미역볶음레시피도 이거다 싶었고 무엇보다 미역과 들깨를 섭취하는게 관건이니까 일단 들깨미역국을 끓였다.
황태육수를 넣고.. 멸치가루를 넣어 감칠맛을 더해주니 꽤 맛있고.. 슴슴하게 끓였더니 확실히 부기도 빠지고 장에도 좋은것같다. 들깨미역국도 자주 끓이고 미역볶음도 만들어봐야겠다 ㅎㅎ
재료
불린미역 4줌, 황태 1/4, 들깨가루 2큰술, 쌀뜬물 1L, 조선간장 2큰술 다진마늘 약간, 후추약간
쌀뜬물로 들깨미역국을 끓이면 고기들어가지 않아도 진하고 더욱 감칠맛이 좋다. 미역은 불린뒤 바락바락 주물러 2~3회 헹구어주고 끓여야 미끈한기가 없고 비린맛이 없어서 맛있다. 항상 들기름이나 참기름에 볶아서 끓이다가 그냥 넣어서 끓였는데.. 들깨가루가 들어가서인지 맛이 좋았다.
다진마늘, 조선간장으로~ 아주 슴슴하게 끓인 들깨미역국 취향에 따라 천일염으로 막간을 해준다.
마지막에 후추약간 (후추를 넣어주면 고기맛이 나는 효과도 기대~)
미역과 파는 궁합이 맞지 않는다니 패쓰~ 미역국은 식은 뒤 한번 데워주면 더욱 깊은맛이 좋다.
넉넉히 끓여서 2틀간 매일 2끼씩 먹어준 들깨미역국 이왕 다이어트를 위해 끓인거니까 간은 거의 느껴지지 않게~ 확실히 부기는 잘 빠진 느낌~
 미역을 많이 먹으려고 좀 넉넉히 끓였기에 미역을 많이 먹었다. 그러다보니 밥양도 줄어들고 ..
확실히 쌀뜬물에 끓이면 사골넣은 미역국같은 느낌도 든다.
나트륨제거에 좋은 오이도 슴슴하게 곁들여주니 저염식식단이 후다닥 완성~ 군살이 많이 붙으니 많이 걷는것도 힘들고 건강을 위해서 저염식식단으로 신경을 써야겠다며~ 미세먼지엔 수분섭취가 중요하다니 중간중간 디톡스를 위한 물마시는것도 신경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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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나의마마스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