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왜 이렇게 추울까요~~~

명절 지나고 모두들 많이 힘들고 지쳐 있는 것 같네요~~~

컨디션이 영 좋질 않네요~~~

젊었을 때는 밤을 새우고 장거리 운전을 해도

다음날은 거뜬히 일어나서 활동을 하곤 했는데~~~

이젠 조금만 힘들어도 이렇게 빌빌 되다니요~~~

명절에 차례상에 빠지지 않는 황태포 북어는 차례나 제사 지내고 나면

 처치 곤란했던 거였지요~~~!

 오늘은 황태포하고 시래기를 넣어 조림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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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포와 시래기를 조림을 했더니 구수한 시래기와 포실 포실한 황태포가

 양념에 어우러져 구수하면서도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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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황태포2마리 삶은시래기250g 대파1개 된장1큰술 고추장1큰술 고춧가루1큰술 간장1큰술

 매실청1큰술 맛술2큰술 청주1큰술 생강청1큰술 다진마늘1큰술 설탕1큰술 육수2컵

황태는 머리와 꼬리를 잘라낸 다음 1시간 정도 물에 담가 놓았어요~~~

시래기는 삶아서 준비하고 불린 황태 포도 준비했어요~~

청양고추 2개와 대파도 한 개 썰어서 준비했어요~~~

시래기는 냄비에 깔아준다음 불려놓은 황태를 올려주었어요~~~

모든 양념을 잘 섞어준 다음 황태포에 부어주고 육수를 2컵 부어줍니다~~~

고추장과 된장을 조금 섞어서 양념장을 만들어서 조림을 했지요~~

시래기와 황태포가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처음 해보았는데

역시나 생각보다 맛있네요~~~

요리도 창작이지요~~색다른 요리를 자꾸 해보고 싶은 마음에

내 마음대로 레시피대로 만들었는데

여러분들도 만들어보라고 권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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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청양고추와 대파 썰어서 올려준 다음

국물이 조금 자작하게 남아있을 때 불을 꺼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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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 접시에 시래기와 황태포를 같이 담아준 다음 통깨도 솔솔 뿌려주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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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을 조금 넣었더니 더 구수한 것 같아요~~~

너무 괜찮은 한 끼 반찬이네요~~~

손님들 식탁에 올려도 괜찮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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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음식 먹어치운다고 계속 먹었더니 체중이 2kg이나 늘었답니다~~

힘들다고 운동은 안 하고 먹기만 했더니 살이 또 찌기 시작하네요

정신 차리고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아요 ~~~

살이 찌려고 자꾸만 입도 심심하다고 먹어되네요~~~

그것도 빵이나 떡 모두 탄수화물만 먹어된답니다~~~

어제저녁에 시래기 삶아놓고 요거 만들었는데 어찌나 냄새도 구수하고 맛있는지

시래기와 황태포 한쪽 개 눈감 치듯 먹었지 말입니다~~~

먹고 나서는 후회를 한다지요~조금만 먹을걸 하고 말이지요~~~

추위가 조금 풀리면 운동을 해야지 또 다짐을 하면서 연실 먹어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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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연휴가 길어서 어제가 월요일 같았는데 벌써 목요일이네요~~~

이틀 뒤에 가 입춘이라고 하는데 추위가 풀리겠지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신 여러 이웃님들

추위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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