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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나물 겉절이
하루나 (유채나물)는 새콤하게 겉절이, 무침, 샐러드를 곁들여 주면 좋은데.. 눈에 띈 하루나 한단으로 유채나물 하루나무침을 만들었습니다. 곁들임반찬으로 그만이었다지요!! 유채나물.. 바로 하루나가 제 닉네임 하루나랍니다. 오래된 잇님들은 아실테지만요 다시한번 부각시켜주기 ㅎㅎ 유채꽃이 피기전의 어린 순이 바로 유채나물 하루나예요!! 요즘처럼 환절기 비타민부족할때도 아주 굿이구요~ 하루나 유채나물은 비타민C가 풍부하다고해요~
하루나를 한식간장소스를 이용해서 버무려봤는데.. 요거 느끼한 음식들과 곁들여도 아주 잘 어울려요~ 김장김치는 물리고 덜렁 김치만 식탁에 올리는것보다 얕은맛이 달큰한 하루나무침을 곁들여보세요~~ 샐러드처럼 상큼한 봄맛이 느껴진답니다
재료
하루나 한봉지 두줌정도~, 한식간장소스 (한식간장(조선간장) 한큰술, 발사믹소스 한큰술, 매실엑기스 한큰술, 맛술한큰술, 고춧가루 2/3큰술) 고추한개, 다진마늘약간, 대파 1/4줄기, 참기름 한큰술, 통깨 약간
하루나는 여려서 억센 부분을 잘라낼게 별로 없지만 굷은 줄기는 먹기 불편하니 잘라주고.. 물에 담그었다 헹구고 큰 잎은 반으로 잘라줍니다. 대파는 송송잘라주고 고추하나도 잘라주고.. 위 소스 분량대로 섞어준뒤 참기름 한큰술 넣고.. 하루나에 휘리릭 넣어 손끝으로 살곰살곰 무쳐주세요~ 젓가락 두개로 무쳐도 좋구요~
치대면서 무치면 풋내가 나므로.. 아기다루듯 아주 조심조심 살곰살곰 무쳐주세요~ 마지막에 통깨 뿌려주면 하루나무침 완성! 역쉬 나물무침은 손맛이지요 ㅎㅎ
하루나무침 먹기 좋은 접시에 담아 먹음 정말 상큼하고 맛있어요!! 조선간장(한식간장) 베이스여서 발사믹소스와 어우러져 토속적인 퓨전 샐러드느낌?~ 요거 은근 자꾸 젓가락이 가고.. 자꾸 그냥 먹게되더라구요~~ 달큰하면서 소스맛과 어우러져 상콤상콤 봄이 입안으로 들어와요~~
웬지 안주로 잘어울릴맛이기도하고 한잔을 곁들여야 할것같은 느낌? 맛있는 하루나무침 유채나물무침 맛있게 만들어보세요~~ 이제 거의 끝물이어서 억세다면 줄기를 많이 다듬어내고 버무리셔야할거예요~ 역쉬 여린게 맛은 좋아요~ 그래도 달큰하니 맛이 좋은것같네요 날씨가 많이 풀리긴 했지만 미세먼지가 장난아니네요 ㅠ 이럴때일수록 봄나물 많이 섭취해서 면역력을 키워야겠어요! 건강한 한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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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나의마마스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