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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 돌나물무침
그 이름만으로도 봄이 성큼왔다는걸 느끼게된다. 봄나물이 땡기는거 보니 나른하니 봄은 봄인가보다. 아직 파릇파릇 새싹이 돋은 물오른 나무는 보이지 않지만 흙내음이 올라오는 푸근한바람 쌩하니 품안에 안겨오는 찬바람은 봄이구나싶기도하다.
어떤 봄나물을 살까 하는데 돌나물이 눈에 띈다. 상큼한맛의 돌나물 입맛돋우는데는 딱이지!
돌나물은 물김치로도 만들어먹기도 하지만 초고추장에 먹는게 맛있더라~ 그래서 달래도 함께 넣어 버무렸더니 넘 상큼하니 입맛 돋우어준다.
재료
돌나물 한팩, 달래 3~4가닥, 초고추장 (고추장+식초+설탕+레몬엑기스), 통깨약간
돌에서 자라난다해서
돌나물은 돈나물이라도 불리우는데
똑똑 따면 또 자라나기도한다.
달래도 4센티 정도로 잘라주고
물에 헹구어 물기빼고 달래와 함께 곁들여주었다.
초고추장에 상큼한 레몬엑기스를 베이스로 한 초고추장~ 돌나물과 잘 어울린다.
돌나물과 달래의 조합이 생각보다 봄나물의 콜라보레이션이 꽤 좋다~~ 돌나물의 슴슴한 맛을 한층 봄나물로 업그레이드~~
초고추장이 제일 잘 어울리는 한식밥상에 잘 어울린다.
무한정으로 젓가락이 절로가네~ 확실히 봄나물은 나른함을 해결해주는듯.. 축 쳐지는 몸이 생기를 얻는다.
 달래된장국을 곁들여서 먹으니 금상첨화~ 봄나물 돌나물무침 한번 더 장볼때 담아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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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나의마마스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