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남은 음식 재활용 김치말이 전 찌개 김치찌개

날씨가 상당히 춥네요~~~

명절 연휴가 끝나고  많이들 힘드시지요~~~

로즈도 한 것도 없는데 으슬으슬 춥기에 자꾸 이불 속으로 들어가고만 싶어지네요~~~

전 부친 거 많이들 남아 있으시지요~~

오늘은 조금 특별나게 김치로 전과 잡채를 말아서 찌개를 만들어보았어요~~~

바로 이 맛이야~~저절로 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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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 말은 김치찜 한 개 앞접시에 덜어서

한 입에 먹긴 조금 커서 가위로 반을 잘라서 먹었어요~~

그래야 김치 잡채 전을 모두 한꺼번에 먹을 수 있거든요~~~

밥 없이 요거만 먹어도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되겠더라고요~~~

재료

동그랑땡5개  잡채조금 김치10쪽 육수3컵 (다시팩+다시마1조각) 김치국물1컵

고춧가루1큰술 다진마늘1큰술 천연조미료1큰술 맛술1큰술 대파1/2개 청양홍고추1개

잡채와 전은 한번 먹을 만큼씩 소 분해서 냉동실에 넣었어요~~~

전을 골고루 담아서 한번 먹을 양 만큼씩 담아 놓았다가  데워 먹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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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는 겉잎 쪽으로 조금 큰 것들을 머리만 잘라서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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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가 조금 작아서 두쪽씩 펴놓고 잡채와 동그랑땡을 올린 다음 말아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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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아놓은 김치를 냄비에 돌려 담아 줍니다~~~

다시마 한 장을 미지근한 물에 담가 다시 물을 만든 다음 다시마는 건지고

다시 팩을 넣어 끓여서 육수를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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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와 김치 국물을 사용했어요~~

김칫국이나 김치찌개를 끓일 때 김치 국물을 넣어주면

 더욱 칼칼하고 깊은 맛이 나고 아주 맛나답니다~~~

김치말이를 냄비에 돌려 담은 뒤에 육수와 김치 국물을 부어줍니다~~~

국물을 넉넉히 부어주어야 끓인 다음 국물이 더욱 맛있어서 국물과 함께 먹을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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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글바글 끓으면서 동그랑땡과 김치가 어우러져  맛있는 냄새가 코끝에 머무르네요~~

국물에 동그랑땡과 김치국물이 어우러져서 칼칼하면서도 구수하네요~~

김치찌개 푹 끓여서 국물을 어찌나 퍼먹었는지요~~~

동그랑땡과 김치가 같이 먹으면 너무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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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대파 썰어서 올려주면 끝이지요~~~

국물이 시원하면서도 칼칼하여 먹을 맛나는 김치말이 찌개

요 찌개 한 냄비 끓여 한 끼에 홀라당 먹었지 말입니다~~~

잡채도 넣어주었더니 잡채도 너무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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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접시에 한 개씩 꺼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면 됩니다

우리 집 동그랑땡이 조금 크게 만들어서 한 개 모두먹기는 좀 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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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때 만든 동그랑땡과 전 잡채 남아있지요~~

남아있는 재료로 한번 만들어 드셔보세요~~~

그냥 전들만 넣고 찌개를 끓였을 때보다 김치와 함께 끓여서 더욱 맛나답니다~~~ 

명절 때 남은 음식들 이렇게 먹으면 없어서 못 먹을 것 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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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보다 낮부터 날씨가 더 춥다고 하네요

전국이 눈이 왔어도 이곳은 아직 첫눈도 안 내려서 눈 구경을 못했어요~~~

눈 온 뒤에 날씨가 추워서 길도 많이 미끄러울 거 같아요

미끄러운 길 안전운행하시고 넘어지지 않게 조심조심 다니시길요~~~

모든 블로그 이웃님들 오늘도 제 블로그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려요~~~

건강하시고 해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