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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국 황태무국 황태해장국
설 연휴 잘 보내고 계시지요~~~ 연휴의 마지막 날 이네요~~
그동안 주부들은 음식 준비한다고 수고 많이 하셨지요~~~
명절에 가족들끼리 또는 친구들과 술 많이 드시지 않았나요~~~ 술 드시고 다음날 속이 쓰리고 아파서 고생하시는 남편들을 위하여 국물이 시원하면서 칼칼한 황태해장국 어떠신지요~~~
마침 명절 전에 착한 가게에서 황태 채와 황태포를 보내주셔서 시원한 황태국과 황태구이를 만들어 먹었답니다~~~
명절에 느끼한 음식들 드시고 술을 드셨으면 칼칼한 해장국을 드시면 속도 풀리고 숙취도 해소되지 않을까요~~~
로즈도 느끼한 속을 달래기 위하여 칼칼한 황태무국에 칼칼한 청양고추를 넣었어요!~~~
속이 확 풀리는 칼칼한 황태무국 시원하게 국밥 한 대접 드시면 아마도 명절 뒤에 드신 느끼함이 해소되지 않을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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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황태30g 무100g 대파1개 계란1개 홍고추1개 청양고추1개 육수4컵 다시마1장 다시팩1개 참기름1큰술 국간장1큰술 참치액1큰술 소금약간 후추약간
다시마를 미리 물에 담가 다시 물을 만들었어요 다시 물에 다시 팩을 한 개 넣어 육수를 만들어 놓았어요~~~ 황태는 물에 휘리릭 한번 씻어준 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 놓고 무는 굵직하게 채 썰어 준비했어요~~~ 청양고추와 파도 잘게 썰어 놓고 계란은 풀어 놓았어요~~~
냄비에 참기름을 넣고 황태와 무를 함께 넣어 달달 볶아주었어요~~ 중불에서 조금 오래 볶아주면 국물이 진하고 맛있답니다~~
국물이 팔팔 끓으면 풀어 놓은 계란을 가장자리부터 돌려 부어줍니다~~ 계란을 부어준 다음 젓지 말고 그대로 잠시 둡니다~~ 대파 썰어놓은 것과 청양고추도 넣어준 다음 불을 꺼줍니다~~~
청양고추와 무를 넣어 끓인 국물이 시원하고 칼칼한 황태국이 완성되었지요~~~
국 한 그릇이면 다른 반찬 필요 없이 한 끼 식사로 충분하지요~~~
명절 끝이라 술 드신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술 드신 후 숙취해소에 좋은 황태무국으로 속풀이도 하시고 한 끼 식사도 하시면 좋겠지요~~~
황태만 끓이는 것보다 황태와 무 아님 콩나물을 넣어 끓이면 더욱 시원하고 맛있는 황태국을 드실 수 있답니다~~
현미와 잡곡을 넣어 지은 잡곡밥에 황태국에 잘 익은 김장김치만 있음 진수성찬 부럽지 않네요~~~
어제는 아침나절에 부슬부슬 봄비처럼 비가 조금 오더라고요~~~ 고향에서 집으로 컴백하시는 분들은 운전하실 때 안전 또 안전운행하시길요~~~
어제 아침에 시원한 황태무국 끓여서 한 대접 먹고 설 명절날 저녁은 돈가스랑 새우튀김해서 어찌나 많이 먹었는지요~~~
아침에 일어나니 얼굴은 퉁퉁 붓고 몸무게는 2k 이상 늘고 장난 아니네요~~~ 전 먹고 다음날이면 신기하게 2~3k는 금방 늘어난답니다~~~
이런 고무줄 몸무게 때문에 몸이 더 안 좋은 편이지요~~ 며칠 동안 운동도 못하고 먹긴 너무 많이 먹어서 힘이 들어 어제는 하루 종일 누워서 딩굴었답니다~~
오늘이 연휴의 마지막 날 이네요~~~ 이제 내일이면 1월도 마지막 날이고 새로운 2월이 오겠군요~~~
2017년 엊그제 시작한 것 같은데 무슨 시간이 이리도 빨리 간답니까~!~~~
명절 끝이라 할 일들이 아직 많이 남아있을 텐데 주부들 일은 끝이 없는 것 같아요~~~
오늘은 차 한 잔 마시며 편안한 휴식도 하시며 즐겁고 해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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