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무침,콩나물맛있게무치는법

편안한 휴일 잘 쉬고 계시나요~~~

오늘도 날씨가 상당히 추운 것 같아요~~~

로즈는 너무 힘들어서 오늘은 손하나 까딱할 힘도 없는데

블로그가 뭔지 이웃님들 소식이 궁금해서 이렇게 컴앞에 앉았답니다~~

주방으로 거실까지 폭탄 맞은 집이었답니다~~~

내 나름대로 평상시 냉장고 정리를 잘한다고 생각했었는데

꺼내놓고 보니 어디서부터 정리를 해야 할지 막막하더라고요~~

한꺼번에 모두 꺼내면 놓을 자리도 없어서

한 칸씩 꺼내서 정리를 하는데도 한도 없고 끝도 없이 했답니다

데쳐서 냉장고에 있어서인지 더 아삭아삭하더라고요~~~

오랜만에 콩나물 무쳤더니 맛있어서 얼마나 집어먹었던지요~~~~

재료

콩나물200g 국간장1큰술 고춧가루1작은술 다진마늘1작은술 표고가루1작은술

깨소금1작은술 참기름1작은술 소금약간 다진파1큰술

물이 팔팔 끓을 때 천일염을 1 작은 술 넣고 콩나물을 넣어 살짝 데쳐 놓았어요~~

물은 아주 조금 3 큰 술 정도만 넣고 살짝 데쳐주면 아삭아삭한 콩나물무침을 드실 수 있는 비법이랍니다

맛있는 콩나물 국물을 버리지 마시고 데쳐서 바로 무쳐주면 아삭하고 맛있답니다~~~

냉장고 청소하고 정신없는 상태에서 콩나물을 데쳤더니

콩나물 데치는 사진이 없네요 ㅎㅎ

데친 콩나물을 식혀서 모든 양념을 넣고 살살 무쳐주면 끝이지요

콩나물을 데치는 것만 잘하면 별다른 양념 없이 아주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국간장이나 참치 액을 넣고 혹시 간이 모자라면 소금을 조금 더 넣어서 무치면 끝이지요~~

어찌나 아삭한지 씹는 식감이 너무 좋아서 자꾸만 손이 가더라고요~~~

오랜만에 콩나물 무쳤더니 평상시보다 더 맛있는 것 같아 한 접시 눈 깜빡할 사이에 없어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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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너무 힘들어서 다른 반찬 꺼내놓고 먹을 힘도 없이

콩나물무침과 남편은 곰국 끓여놓은 거랑 간단하게 한 끼 때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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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어제 정리가 덜 된 것들 정리하고 치;워야 하는데

너무 힘들어 조금 뒤로 미루고 있답니다

아침도 남편이 라면 끓여줘서 라면에 찬밥 말아서 먹고

커피도 한잔 내려다 줘서 마시면서 컴앞에 앉아 있답니다 ㅎㅎ

블로그 하는 게 무슨 벼슬이라고 ㅎㅎ

아침에 비록 라면이지만 호강하고 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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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정리를 하면서 뭐가 그리 많은지요

남편 친구네 어머님 혼자 계시다고 하기에

이것저것 한 박스 담아서 보내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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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은 들었어도 마음은 어찌나 홀가분하던지요~~

콩나물도 구입해놓고 깜빡했었다는 거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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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보니 밥 비벼 먹고 싶네요~~~~

오늘은 아무리 할 일이 많아도 조금 쉬고 싶네요

아직도 정신이 없는데 말이지요~~

하루하루 몸이 나이 먹는 것을  실감 나게 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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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날씨가 상당히 추워서 외출하시는 분들은 옷 두둑이 입고 외출하셔야 할 것 같네요~!~~

전국이 눈이 많이 왔다고 하는데 이곳은 아직 첫눈도 안 왔답니다~~~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여러 이웃님들 감사합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편안한 휴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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