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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찌개 
언제먹어도 좋은 청국장찌개.. 오늘은 청국장의 유래부터 살짝 알아보고 갈까요? 청국장은 옛 고구려 영토인 만주지방의 기마민족이 단백질 섭취를 위해 말안장 밑에 삶은 통을 넣고 다닌데서 유래한 것이라고 해요 말의 체온에 의해 자얀발효되어 청국장이 되었다 합니다
또, 청나라에서 전래되어 청국장이라 한다거나 전쟁 때 간단히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장이라는 뜻의 전국장이 청국장으로 와전되었다는 설도 있다네요
ㅎㅎ 청국장 맛있게 먹을줄만 알았지 이런 유래가 있는 건 오늘 처음으로 알게 되었네요 
맛난 청국장찌개 끓여 볼게요
김치는 속을 털고 쫑쫑썰고 무는 잘게 깍뚝썰어 냄비에 넣어요 멸치가루넣고 쌀뜨물부어 끓입니다 
두부, 대파, 고추 썰어 준비해 놓아요 
보글보글 끓으면 청국장을 듬뿍넣고 준비한 재료도 넣고 끓입니다
두부가 떠 오르면 다진마늘 넣고 마무리 해요
간이 되어있는 청국장이라 따로 간하지 않아도 됩니다 
구수하고 맛난 청국장찌개 완성입니다 
뜨거운 밥에 올려 비벼먹으면 진짜 맛있는 청국장찌개 입니다 
청국장찌개 냄새때문에 싫어하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예전처럼 냄새 심하지 않아서 먹기에 부담없고 좋네요 
언제먹어도 맛난 청국장찌개.. 오늘도 우리집 최고 인기메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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