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삼불고기 만드는법  

 계속 매콤한 음식이 땡기네요~! 

매콤하게 볶아먹는 오징어와 돼지주물럭의 만남~ 

 넘 맛있게 먹어서 매우 만족스러웠던 

볶음요리 오삼불고기예요!! 

 마포식돼지불고기 한팩이 냉동실에 있어서

꺼내어 그냥 볶아 먹을까 하다

오징어도 한마리 함께 넣어 볶았더니

매콤한 오삼불고기가 탄생되더라구요 ㅎㅎ 

 

매콤해서 좋고 오징어가 들어가 함께 어우러져 좋고.. 

냉장고 남은 야채도 함께 넣어 주말별미요리로

매우 만족스럽게 먹었던 오삼불고기!

딱 좋아~ 라며 좋아하는 딸내미..

냉장고에 남았던 막걸리병을 꺼내오네요 ㅋㅋ

재료 

돼지불고기300g, 오징어 한마리, 부추 한줌, 양파반개, 청양고추 한개, 깨소금,후추약간 

다진마늘, 생강다진것 약간, 대파자른것, 맛술한큰술, 약고추장한큰술, 매실엑기스한큰술 

부추는 씻어 물기 빼고 4센티 정도길이로 잘라주고 

양파 반개 채썰고 대파 반개 송송 잘라주고, 청양고추도 잘라줍니다. 

생강약간 다지고, 다진마늘 준비해주고요~  

오징어는 내장 빼서 손질된걸 마트에서 저렴하게 팔길래 사왔는데, 

껍질 벗겨주고 다리는 송송 5센티 정도로 잘라주고,

세로로 반자른 오징어 칼집넣어 1.5센티 두께로 가로로 잘라주었어요!

칼집은 오징어 등쪽으로만 0.1mm 로 X자로 내어주세요~~ 

돼지 불고기는 재어서 냉동시켜 둔 제품인데.. 

마포식 돼지불고기라고 되어 있었어요!!

고추장으로만 양념한게 아니고 고춧가루도 많이 보이더라구요~ 

직접 양념 하실려면,  

고추장,고춧가루 다진마늘, 다진파, 청주,맛술, 후추, 설탕,생강즙 약간을  

섞어 조물조물 버무려줍니다.

팬에 돼지고기양념 먼저 앞뒤로 구어서 썰어주고요~ 

 팬에서 일단 덜어낸 뒤,

 

팬에 양파 볶다가

다진마늘, 생강다진것 약간, 대파자른것, 맛술한큰술, 약고추장한큰술, 매실엑기스한큰술을 

섞은 양념에 조물조물 무친 오징어를 넣고 볶아준 뒤, 

구운 돼지불고기를 넣고 마지막에 자른 부추넣어섞어주면 

완성입니다. 

먹기 좋은 접시에 담아

밥과 먹어도 좋고.. 덮밥으로 밥위에 올려먹어도 좋은

오삼불고기 완성!!
 

통깨는 마지막에 약간 후추와 함께 취향껏 가미해주세요~ 

돼지불고기와 오징어의 만남~ 

매콤하니 넘 맛있어요!!

간단히 볶아 한끼니 식사로도 그만이구요~

오랜만에 매콤하니 오삼불고기 만드니 

정말 맛있더라구요~~ ㅎ

명절 뒤엔 자꾸 요런 매콤한게 땡겨서..

요래요래 먹고.. 또 비빔국수도 만들어먹고..

아이들이 다들 개학했던데 대학생만 덜렁있는 저희집은 

아직도 방학중....ㅎ

명절에 잘 먹고.. 계속 이리 먹으니

겨우내 찐 군살에 명절살까지 쪄서 몸이 넘 무거워요 ㅋ

날씨도 너무 추워지고.....

2월 들어 도저히 안되겠어서 아쿠아 시작하려구요~

병원에서도 아쿠아를 권하고..

가임기 여성은 10% 할인도 해주더라구요

군살도 빼고 명절내 무거웠던 어깨랑 등이랑 뭉친 근육도 풀고~

건강하게 보내보려구요!!

하루나의 맛있는 여행을 찾아주신 잇님들은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가요~~

오늘이 입춘인데 겨울이 시샘이 나는지  

바람도 불고 꽤 많이 추워졌어요~~ 

외출하실땐 옷 든든히 입으시고.. 

요즘 독감도 유행이라는데...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