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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찌개 
얼큰칼칼하게 즐기는 부대찌개.. 오랜만에 끓여 봅니다 ㅎㅎ 술을 부르는 안주로도 굿이네요 
햄, 소시지는 잘라 끓는물에 살짝 데쳐 준비합니다. 
전골냄비에 재료 모두 돌려담고 라면은 아주 잠깐만 삶아 냄비 중앙에 담았어요. 부대찌개집과는 다른 비주얼이죠? ㅎ 라면 푹 익은 것이 더 좋아서 함께넣고 끓입니다. 
저는 시판양념 사용 했는데요 고춧가루, 간장, 다진마늘, 생강즙, 맛술, 후춧가루넣고 양념장 만들어 숙성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바글바글 끓으면 버섯, 대파넣고 잠시 더 끓이면 끝~ 
칼칼하고 맛있는 부대찌개가 완성입니다 
부대찌개는 즐기는 편이 아니어서 잘 안 끓이게 되는데 울 아들 무척이나 잘 먹네요. 친구들 만나면 늘 먹는 것이라고 합니다. ㅎㅎ 먹어보더니 엄지척 해 줍니다
술 한 잔이 생각나게하는 부대찌개.. 오랜만에 먹으니 맛 좋습니다. 푹 익은 라면은 모두 제가 먹었다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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