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휴일 잘 쉬고 계신지요~~~

이곳은 오늘 하루 종일 날씨가 찌푸듯하고 흐렸네요~~~

요즘은 맑은 날 보다 흐린 날이 더 많은 것 같아요~~~

그래도 어제는 햇볕이 좋아서 무말랭이 썰어서 말렸더니 아주 잘 마르던데요~~~

 요즘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김장 때문에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으시지요!!!

이젠 좋은 김치냉장고가 있어서 출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일찍 김장을 해서

냉장고에서 숙성 시켜서 일 년 내내 맛있는 김치를 먹을 수 있어서 추워도 덜 걱정이 되는 것 같아요~~~

어묵은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반찬 이지요!~!~!

요즘처럼  날씨가 꾸물될때는 어묵탕들이 인기가 좋지요~~~

오늘은 어묵탕이나  볶음이 아닌 야채 잘 안 먹는 아이들을 위해

야채 넣고 어묵 말이를 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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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도 예쁘고 가격이 착한 어묵이지만 손님 접대에 올려도 나쁘지 않은 어묵 야채 말이입니다

또한 변비가 다이어트에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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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어묵3장 사과1/2쪽 파프리카 2가지색1/2쪽씩 부추50g 히카마1/4쪽(무,배) 쌈다시마조금 양상추10잎

소스:간장2큰술 물2큰술 맛술1큰술 올리고당1큰술 마늘가루1/4작은술 깨소금1작은술

어묵은 얇은 어묵으로 세로로 길게 반을 잘라놓는다.

파프리카와 사과 히카마는 굵게 같은 길이로 채 썰어 놓는다.

양상추는 겉에서부터 떼어 어묵 길이에 맞추어 길게 썰어 놓는다~!~~

쌈 다시마 도 물에 담가 소금기를 뺀 다음 어묵 크기에 맞추어 썰어 놓는다~~

부추는 몇 개를 팔팔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데쳐 놓고

 나머지는 파프리카 재료에 마주어 잘라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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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을 길게 자른 것 한 개를 놓고 양상추와 다시마를 올려줍니다~~~

다시마 위에 두가지 파프리카와 부추 사과 히카마를 올려준 다음 김밥 말듯이 말아준다

풀어지지 않게 부추로 묶어줍니다

부추가 없으면 이쑤시개를 꽂아주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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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는 냉장고에 남아있는 자투리 채소들을 이용하면 됩니다~~~

말아 놓으면 예쁘니까 아이들도 잘 먹을 것 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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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과 모든 소스 재료를 넣고 말아놓은 어묵 말이를 넣어 졸여줍니다~~~

간장을 어묵에 수저로 떠서 끼얹어 주어도 되고 어묵 말이를 굴려주면서

양념을 골고루 무쳐주면 더욱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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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 좋게 반으로 잘라주면 예쁘고 먹기도 편하겠지요~~~

남편들 술안주나 아이들 도시락 반찬으로 담아주어도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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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마의 쫄깃함과 양상추와 파프리카의 아삭함 사과의 달콤함이 어우러져 먹기 좋고 맛도 있어요~~~

부추 대신 쪽파를 넣어도 아삭하고 달큼하니 맛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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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을 간장에 짜지 않게 살짝 졸여놓으면  어묵 속에 야채들과 다시마의 씹히는 식감이

너무 꼬들꼬들하고 맛있답니다~~
 

제가 변비가 심해서 다시마와 양상추 히카마 등을 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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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접시에 이렇게 덜어서 놓으면 먹기 편하고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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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임 요리를 할 때 설탕보다는 올리고당이나 물엿을 마지막에 넣어주면

윤기도 좌르르 예쁘고 맛있게 졸여집니다~~~

냉장고에 남은 자투리 채소들과  얇은 어묵으로 만든 어묵 말이

돌돌 말아 데친 부추로 말아주면 풀어지지 않아요~~

어묵으로 어묵탕만을 끓여 먹는 것보다는 가끔은 변화를 주는 것도 좋겠지요!~!!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신 여러 이웃님들 감기 조심하시고 해피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