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무표고 버섯 가을 무 졸이는 법 가을무 부드럽고 맛있게 졸이는 법

무가 건강에 좋은 것은 모두 알고 계시지요~~~

특히 가을무는 달근하고 맛있어서 가을무로 장아찌를 담아서 일 년을 먹곤 하지요~~~

무를 맛있게 졸여 놓으면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부드럽고 달근하고 맛있는 무 조림 제가 애정 하는 반찬 중의 하나 이지요~!!

오늘은 가을무에 영양 많은 표고버섯을 넣어 조림을 했어요

육수 따로 만들 필요 없이 무와 건표고버섯 다시마 넣어 조림을 했더니

달근하고 부드럽고 표고버섯의 쫄깃함이 어우러져 보약이 따로 없을 것 같네요~~~

무와 표고버섯 올려서 밥 한 숟가락 먹을 때마다 입안에서 춤을 추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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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가 입안이 모두 헐어서 맵고 뜨거운 것을 먹지 못하거든요~~~

그래서 평소에 좋아하는 무를 부드럽고 조금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조림을 만들었지요~~~

재료

무중간크기1개 건표고버섯5개 청양고추작은것5개 다시마사방10cm 1장

고춧가루1큰술 천연조미료1큰술 마늘가루1/2작은술 맛간장5큰술

생강술1큰술 맛술2큰술 물2컵 올리고당1큰술 대파조금

무는 조금 도톰하게 1.5~2cm 굵기로 동그랗게 썰어 놓았어요~~~

물의 양은 적당하게 본인 취향에 맞게 넣어주시면 됩니다

전 육수 따로 만들지 않고 물 2컵에

천연조미료와 다시마 한 장 표고버섯을 넣어 바로 만들었어요~~~

무 조림은 말랑하게 졸여야 맛있지요~!~~~

그런데 도톰하게 썰은 무를 말랑하게 졸이려면 시간이 조금 오래 걸려서

만들기 귀찮아하시는 분들도 있으시지요~~~

그런데 전 항상 딱딱한 요리나 시간이 오래 걸리는 요리는 압력솥을 이용한답니다

시간도 줄이고 맛도 있는 압력솥 잘 이용하면 쉽게 요리할 수 있지요~~~

무 썰어놓은 것과 청양고추 건표고버섯 다시마를 넣고

압력솥에서 끓이다가 딸랑거리기 시작하면 불을 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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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끄고 김이 빠지면 냄비에 옮겨 담으면서 보면 국물이 많은 것처럼 보이지요~~~

그러나 절대 많은 것이 아니랍니다

냄비에 옮겨 담으면서 다시마는 건져내고 중불에서 은근히 졸여줍니다~~~

마지막에 올리고당 1 큰 술을 넣어주면 윤기도 좌르르 맛있는 무 조림이 완성되네요~~~

달근하고 부드러운 무와 쫄깃쫄깃 고소하고 맛있는 표고버섯이

너무너무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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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바짝 말린 표고버섯을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서 바로 넣어 끓이면

적당히 부드럽답니다~~~

생 표고버섯을 넣을 때는 압력솥에서 끓여서 냄비로 옮겨 담은 다음에 넣어서 끓여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표고버섯은 너무 물렁거려서 씹는 식감도 없겠지요~~~

건표고가 더 좋은 것은 아시지요'

전 조금 가격이 착한 B급 표고를 구입해서 가을볕에 말려서 일 년을 두고 먹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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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 마스터 카페에서 이벤트에 당첨되어 도착한 비트로 세라 르마레 레드 오렌지입니다

자세한 리뷰는 다시 올리겠지만 색깔이 화사하고 예뻐서

추운 겨울 식탁에 올려놓으면 따뜻함을 느끼게 해준답니다~~

한국도자기의 리한 글라스 세라믹 냄비입니다~~~

프랑스 제품으로 가스레인지 오븐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국물요리가 많은 겨울에 우리네 식탁에 자주 오를 것 같아요

크기도 큼직해서 국물요리한 다음 가운데 놓고 조금씩 덜어먹으면 좋을 것 같네요~~~

무는 달착지근하면서 부드러워 입안에서 살살 녹는 것처럼 맛있고

표고버섯은 고기보다 더 맛난 것 같아요~~~

로즈는 고기보다 표고버섯이 더 맛있지만

고기 좋아하는 남편은 표고버섯보다는 고기가 좋다고 하지요 ㅎㅎ





 

올해는 무값이 조금 비싼 것 같아요

제가 무를 엄청 좋아해서 겨울이면 과일보다 무를 더 많이 먹는답니다 ~~~

옛부터 무를 먹고 트림을 안 하면 인삼 먹는 것보다 좋다고 하지요~~~~

인천 갔다 올 때 강화에 들려서 순무랑 무를 사가지고 왔어요~~

순무에 잘 삭은 밴댕이젓 넣어서 버무려 놓으면 안 먹어본 사람은 그 맛을 알리가 없지요 ㅎㅎ

몸은 힘들고 아파도 사가지고 온 순무랑 무 모두 시들어서 버릴 것 같아

아픈 몸으로 순무김치 무생채 무장아찌 만들었더니

감기몸살이 떨어지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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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부드러운 무 조림에 밥 한 그릇 먹었어요~~~

할 일이 너무 많은데 매일 아프다고 누워 있을 순 없잖아요~~

잘 먹고 기운 차려서 마당에 배추 조금 심어 놓은 것도 묶어 주어야 하고

남은 숙제들도 빨리빨리 마무리해야 할 것 같아서요~~~~

낮에는 움직이고 밤에는 끙끙 앓고 그런 날들을 반복하면서 말이지요~~~~

11월 19일에 서울도 가야 하거든요~~~

서울 갔다가 그냥 올수 없지요 인천도 다녀오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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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정말 추워서 컴퓨터 할 때 손이 시리더라고요~~!

전 유난이 손과 발이 차고 시려서 겨울이면 제일 힘들어한다지요~~~

오늘부터는 조금 날씨가 풀린다고 하네요~~~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니까 더 춥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여러 이웃님들 추운 날씨에 저처럼 감기 끌어안고 사시지 말고

건강하고 기분 좋은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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