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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제법 쌀쌀해 졌어요.
가을이 언제오냐 싶더니만 벌써 기을이 오네요.
이제부터는 제가 좋아하는 간식꺼리들이 많이 나오는 계절이네요~
군밤과 군고구마, 붕어빵, 어묵등
참 좋아해요 ㅎㅎ
여름에는 샌드위치를 즐겨 먹는데요,
겨울엔 따끈하게 먹을 수 있는 토스트를 굉장히 좋아한답니다.
야채 듬뿍 넣고 달걀물에 부쳐 토스트 구워 샌드해서 먹으면
완전 맛있어요.
따끈한 야채토스트와 커피, 그리고 주스나 홍차를 곁들이면
간단한 브런치가 된답니다.
복잡한 요리가 아니라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참 좋아요.
야채토스트
재료
식빵 4쪽
달걀 3개
양배추, 당근, 양파, 대파 적당하게
소금 한꼬집
포도씨오일
양배추, 당근, 양파, 대파는 채 썰어 주고,
달걀은 잘 풀어 줍니다.
소금한꼬집을 넣고
달걀야채를 잘 버무려 주어요.
팬에 포도씨오일이나 버터를 녹이고
달걀물을 부쳐 주어요.
팬이 네모라 사각으로 부쳐져서 좋아요.
토스트 식빵을 그릴팬에 굽고
스윗머스터드를 바르고
달걀부침을 올려 주어요,
그리고 위에 토마토케찹도 뿌려 주었어요.
토스트를 4등분해서 잘라 주었어요.
반으로 자르셔도 좋아요.
길거리 토스트라고 하기도 하죠,
아침에 따끈하게 먹으면 넘 맛있어요.
매번 따끈한 커피랑 곁들여 먹는데
아침식사로 참 든든해요^^
냉장고 자투리 야채로 만들어 먹으면
정리가 싸악 되더라고요.
날씨가 참 좋은 요즘이에요,
푸른 하늘도 좋고,
매일 놀러 가고 싶을 정도로 좋아서 엉덩이가 들썩거려 지네요.
이웃님들~
가을 가을한 요즘
간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아주 행복한 시간들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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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샐러드
요리왕슈또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