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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겨울이 와 버렸네요.
비가 내리니까 날씨가 제법 추워요.
가을 없이 겨울로 건너뛰어 버린 것 같은 날씨인데
올 겨울이 많이 추울 거라고 해서 걱정이 되네요.
비가 오면 파전이나 부침개 같은 게
땡기기 마련이죠.
비 오는 날에 어울리는 감자부추전을 만들었어요.
감자부추전
재료
감자
영양부추(그냥 부추도 ok)
소금 한꼬집
영양부추가 아니라 그냥 부추를 사용해도 괜찮아요.
부추를 잘게 잘라 줘요.
감자를 강판에 갈아준 다음
잘게 자른 영양부추를 한 스푼 넣고
잘 저어줘요.
부추를 살짝 넣으면
완성됐을 때 색깔이 예쁘게 나와요.
팬에 오일을 두르고
한수저씩 떠서 부쳐 주어요.
노릇노릇하게 구우면 완성이에요.
영양부추가 포인트가 돼서
예쁘게 보여요.
갓 구워낸 감자부추전을 먹으면
따끈따끈하니 맛있답니다.
비 오는 날은 가끔씩
노릇노릇하게 구운 전을 먹고 싶어져요.
비바람이 세게 불고 비가 많이 내리는데
이웃님들 바깥 다니실 때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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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샐러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