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벽부터 마당에 나가 고추 몇 개 열린 것 딴다고 어찌나 모기한테 물렸는지요~!!

온몸이 울긋불긋 단풍이 피었네요~~

단풍만 피었으면 괜찮은데 가려워서 목욕 타월로 빡빡 문지르고

물파스를 발랐더니 가렵다 못해 쓰라리고 말도 아니네요~~

이러다간 내피 모기한테 모두 헌혈하고 빈혈로 쓰러지는 거 아닐까요 ㅎㅎ

제가 변비로 너무 고생을 하다 보니

식이 섬유가 많은 음식은 일부러 많이 챙겨 먹으려 신경을 쓰지요~~

다시마나 미역 같은 해초류 특이 좋아하지요~~~

해초류뿐 아니라 바다에서 나는 것들은 모두 좋아하는 편이지요~~

청정 완도에서 나는 다시마는 자연 그대로의 맛을 담고 있지요~~

깨끗한 청정바다 완도에서 나는 다시마는

신선한 바다의 향과 맛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 바다 냄새가 나는 것 같았답니다~~

다시마는 식이 섬유가 많고 알칼리 식품 이지요~~~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 식이 섬유가 풍부하여 칼로리가 거의 없는 알칼리 식품이기에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겠지요~~~

다시마에는 비타민C와 E가 풍부하여 여성들에게 인기가 좋은 식품이지요~~

식이 섬유가 풍부하여 장운동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전 열심히 먹고 있답니다~~~

물에 여러 번 헹구어 짠 기를 빼고 물에 잠시 담가서 짠 기를 빼주어도 좋고

팔팔 끓는 물에 넣었다가 바로 빼서 찬물에 담가 놓으면 꼬들꼬들 맛있는 다시마를 드실 수 있어요~~~

다시마 롤밥 재료

다시마 조금 매실장아찌 조금 밥 1공기 강된장 1 큰 술 홍고추 1개

다시마를 펴놓고 밥을 조금 펴주었어요~~

김밥처럼 밥을 많이 올려주면 말을 수가 없답니다~~~

밥 위에 매실을 올려주었어요~~~

매실은 식중독을 막아주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김밥이나 주먹밥에 넣어주면

꼬들꼬들 맛도 있지만 식중독 예방에도 아주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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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아놓은 다시마 롤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었어요~~~

그리고 강된장을 조금씩 올려준 다음 홍고추도 올려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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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에 좋은 떡이 맛도 있다고 하지요~~~

눈으로 먼저 먹고 난 다음 입으로 즐길 수 있는 상큼한 다시마 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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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다시마 롤로 한 끼 먹었더니 속도 편하고 좋았답니다~~~

우리 집 마당에 있는 무화과가 제대로 열리질 않아서 겨우 2개 땄어요~~~

달고 맛있는데 먹다 말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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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정말 집에 있는 나무들 신경 좀 써야겠어요~~~

오디도 앵두도 열리지 않아서 너무 속상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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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는 꽃이 피질 않기 때문에 열매가 언제쯤 열리려나 여러 번 들여다보곤 했지요~~~

무화과는 달콤하고 아주 맛있는 과일인데요~~~

다시마 롤밥 먹고 무화과로 입가심하면 너무 좋겠지만 ㅎㅎ

여름에 시원하고 저처럼 화장실 가기 힘드신 분들은 다시마 많이 드세요~~~

저도 요즘 섬유질 많은 것들만 챙겨 먹었더니 조금은 좋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여러 이웃님들 오늘도 상당히 덥겠지요~~~

다음 주 15일이 지나고 나면 폭염이 조금은 가라앉는다고 하네요~~~

너무 더워서 사람도 견디기 힘드니 농사도 많이 힘드실 것 같아요~~~

올해는 비도 많이 안 오고 상당히 더워서 빨리 8월이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여러분들도 더위에 항상 건강하고 좋은 일이 함께 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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