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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주말이네요.
한주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시간이 참 빠르네요.
낼은 초복이라 시원한 초계탕을 만들어 보았어요.
초복엔 주로 따땃한 삼계탕을 드시지만
이번엔 시원한 초계탕으로
만들어 보았더니 시원하고 새콤달콤한 맛 좋은
별미음식이 되었어요.
뼈없는 닭살과 야채들이 어울려
초여름 보양식으로 딱 좋더군요.
땀흘려가며 먹는 삼계탕도 좋지만
한여름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닭요리도 괜찮아요.
초계탕
재료
닭 마리
한방재료 1봉지
통마늘, 생강, 대추등
닭은 한방재료들을 넣고 대추, 통마늘, 생강한톨을 넣고
푹 고아 줍니다.
닭이 익으면 뼈는 제거하고 살만 발라
시원하게 냉장고에 둡니다.
국물은 식혀 두었다가
기름이 약간 굳으면
체에 면보를 깔고 국물을 기름없이 걸러 주어요.
곁들일 재료를 준비해요.
배, 오이, 양파, 방울토마토등을 준비해요.
닭육수는
닭육수 3컵
소금1t, 매실청 2T, 식초 2T, 연겨자 1t를 넣고
잘 섞어 주어요.
야채 재료들은 채 썰어 주어요.
그릇에 담고
육수는 차게 해 주었다가
따로 곁들여 주었어요.
먹기직전에
새콤달콤 맛있는 닭육수를 붓고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울럭키아빠랑 울딸램이 날도 더운데
넘 시원하다며 좋아하네요.
초복,중복, 말복~
주욱 이어질테니 닭 좋아하는 울식구들,
닭요리 종류별로 만들어 줄려고요 ㅎㅎ
어제는 한강 물빛광장에서
지인들과 강바람 쐬고 왔어요.
오랜만에 만난 친구랑 지인들 덕분에
밤 늦게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네요.
럭키아빠 왔다리 갔다리 마눌님
태우고 다니느라 넘 바빴어요 ㅎㅎ
나이가 듬에 따라 이런 시간들도 행복합니다.
낼은 초복이네요.
이웃님들 오늘은 비가 오지만
더욱 건강하고시원하게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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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샐러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