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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약김밥, 김밥 콕 찍어 먹는 소스가 예술이야~] 도시락,간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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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약김밥, 김밥 콕 찍어 먹는 소스가 예술이야~ | 2016.04.30 | 조회: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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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샐러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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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김
단무지
부추 / 소금 한꼬집, 참기름 1T
당근/ 소금 한꼬집
밥 / 소금 한꼬집. 참기름
마약소스
생와사비 1/2t (또는 연겨자),
맛간장 1T, 물 1T, 설탕 1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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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릇한 새순이 참 이쁜 봄날입니다.
황사만 없다면 마음대로 활보하며
나들이 다니며 돌아 다니고 싶은데요,
요즘은 몸이 내몸이 아니라 넘 피곤에 쩔어
예전처럼 늦게 작업을 할수가 없네요.
아주 간단한 식사로 인기가 좋은 마약김밥을 만들어 보았어요.
광장시장을 가면 항상 마약김밥을 사 먹곤하는데요,
예전엔 참 맛있었던 마약김밥이
요즘은 맛이 좀 없어졌더라고요.
집에서 만든 김밥이 훨 맛있다는 울따님
요청하면 무수리엄마는
바로 만들어 대령을 한다죠 ㅎㅎ
속재료는 간단하지만
요~ 마약소스가 참 김밥을 맛있게 만들어 준다죠.
김밥 몇줄을 게눈 감추듯이 얼마던지 흡입이 가능하답니다.
저도 먹어 보고는 매번마다 깜놀한다죠 ^^
마약김밥
재료
구운김
단무지
부추 / 소금 한꼬집, 참기름 1T
당근/ 소금 한꼬집
밥 / 소금 한꼬집. 참기름
마약소스
생와사비 1/2t (또는 연겨자),
맛간장 1T, 물 1T, 설탕 1t
부추는 한웅큼 끓는물에 천일염을 넣고
살짝만 데쳐 주고
찬물로 깨끗이 헹궈 줍니다.
물기를 짜 주고
소금 한꼬집과 참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 주어요.
당근은 채썰어 팬에 오일을 두르고
소금 한꼬집을 넣고
휘리릭 볶아 주어요.
구운김은 반으로 자르고
반으로 접으면 절로 잘라 진답니다.
밥에 소금 한꼬집과 참기름을 넣고
칼로 썰듯 주걱을 세워서 버무려 주어요.
김위에 밥을 올리고
재료들을 올려 말아 줍니다.
위에 참기름을 솔로 바르고,
통깨를 솔솔 뿌려 주어요.
김밥을 잘라 소스랑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종종 울딸램에게 만들어 주는데
먹을때마다 엄지 척 해 준답니다.
마약소스는 먼저 설탕과 생와사비를 개어 주고
다른 재료들을 넣어 섞어 주시면
아주 깔끔하게 섞여 준딥니다.
아님 덩어리가 져서 먹기가 힘들어요.
김밥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무엇보다도 소스에 콕 찍어 먹어야 제맛
울딸램이 주말 점심으로 만들어 주었는데요,
한접시 깔끔하게 해 치웠던 김밥이에요.
한번 만들어 보시면 완전 반하실걸요 ^^
오늘은 날씨가 참 화창하네요.
이웃님들~
오늘도 이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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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20일 오후 4시 00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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