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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니까~ 도시락의 계절입니다.
꽃과 나무아래서 먹는 도시락은 정말 꿀맛이죠?
솔솔부는 봄바람과 커피한잔이라면
더 없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수 있어요.
요즘은 매일 어딜 다녀올까 궁리만 하고 있네요.
전시회도 보고싶고,
걸어 다녀도 충분히 좋을것 같고,
같이 있어서 즐거운 사람이면 더욱 좋겠어요.
도시락 싸서 드라이브도 하고 싶고
봄이니까 하고 싶은 일들이 많아지네요.
간단한 도시락으로 김밥을 만들어 보았어요.
햄을 넣어도 맛있지만 어묵을 넣어 다른재료와 함께 만들어 보았네요.
쫄깃하고 맛있는 김밥이에요.
김밥
재료
구운김
백미밥
달걀 4개
어묵 4장 / 진간장 1T, 맛간장 1T, 올리고당 1t
당근 1개 / 소금약간
오이1개 / 소금1t, 설탕 1t, 식초 1T
우엉조림 만들기 ◀ 바로가기
깻잎 적당량
달걀은 잘 풀어 소금약간 넣어 잘 풀어 줍니다.
어묵은 길쭉하게 자르고,
당근은 잘게 채 썰어 주어요.
오이는 겉껍질만 길쭉하게 잘라 주었어요.
여기에 분량의 양념을 넣어 절여 줍니다.
팬에 약간의 오일을 두르고,
당근채를 소금약간을 넣고 달달 볶아 주어요.
어묵도 팬에 넣고 분량의 양념재료를 넣어
볶아 주어요.
달걀은 잘 풀어 소금약간을 넣고
잘 말아 줍니다.
첨엔 스크램블 에그로 만들다가 돌돌 말아 주시면 된답니다.
이렇게 재료들을 다 만들어 두고
깻잎도 깨끗이 씻어 준비했어요.
볼에 밥을 넣고 약간의 소금과 참기름으로 간을 해 주어요.
주걱으로 칼로 자르듯이 버무려 주시면 된답니다.
김발에 구운김을 놓고
밥을 잘 편 다음에 깻잎을 놓고
재료들을 올려 줍니다.
그리고 돌돌 말아 주어요.
김밥을 5개를 말았네요.
어묵조림은 두줄씩 넣어 주었어요.
김밥을 자르면서 꽁지는 내가 먹고 ㅎㅎ
몸통은 도시락에 담아 주었지요.
약간의 과일과 커피만 있으면
울딸램이 도시락 준비 끝~
오늘도 맛있게 먹어 주기를 바라며
엄마의 사랑을 담아 주었네요.
예전엔 주로 쌈밥 도시락 위주로 챙겨 주었는데요,
그때는 더욱 성의가 많았던 도시락이었어요.
아침부터 만들어 주느라 분주했지만
이쁘게 챙겨 주질 못했답니다.
대신 풍성하게 챙겨 주기는 했다죠 ^^
남은 김밥 한줄은 이렇게 김밥전으로 변신~
아주 따끈한 점심으로 먹을수 있었네요.
달걀물에 퐁당 담구었다가
팬에 오일을 두르고 구우시면 된답니다.
남은 김밥처리는 별거아니죠?
아이들이 좋아하는 김밥전
달걀물에 구운거라 넘 좋아해요.
어제는 아주 오랜만에 블동생들을 만났어요.
점심도 동생이 사주고
커피도 사주고 말이죠 ^^
가끔은 이런 재미에 살아가지 싶네요.
이야기 수다삼매경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놀다가
간단히 쇼핑도 하고 집으로 왔어요.
이런 시간들이 살아가는 즐거움이 아닐까 해요
이웃님들~
오늘도 아름다운 봄날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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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샐러드
요리왕슈또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