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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부터 주욱 나오는 딸기들
겨울엔 넘 비싸서 손이 안가더니만
요즘은 매일 딸기만 집어 온답니다 ^^
울딸램이가 딸기를 넘 좋아해요.
그래서 그런지 마트나 알뜰시장가면 딸기만 보여요 ^^
보통 작은 사이즈의 딸기를 들고와
딸기쨈을 만들었어요.
울딸램이가 쨈중에 딸기쨈을 가장 좋아하는데요,
토스트해서 먹으면 최고로 맛있다고 하네요.
엄마표 음식이 최고라고 하니
그저 고마운 일이지요 ^^
아침마다 토스트해서 쨈 발라 먹으면
간단한 식사로 참 좋아요.
여기에 커피나 홍차를 곁들여 먹어도 좋고요.
달걀 프라이 하나면 근사한 브런치도 된다죠 ^^
딸기는 완전히 큼직한 사이즈 보다는
쨈용으로 나온 딸기가 좋아요.
물론 큰 딸기를 사용하면 좋겠지만
자잘한 딸기도 괜찮답니다.
쨈으로 만들어도 좋고,
깨끗이 손질해 냉동 보관해 두었다가
갈아서 음료로 사용해도 좋아요.
봄이니까 마음은 참 행복하네요.
온통 딸기 딸기해요~ ^^
울딸램이가 과일중 딸기를 엄청 좋아해서 그런지
딸기를 보면 울딸램이가 생각나네요 ^^
딸기쨈
재료
딸기 1kg
설탕 400g
레몬즙 1개분량
딸기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 주고,
냄비에 담아 끓여 줍니다.
허물허물해 질때까지 익혀 주면서
딸기를 주걱으로 눌러 과육을 으깨 주어요.
어느 정도 줄면 설탕을 넣고
저어 줍니다.
농도가 생길때까지 저어 주다가,
레몬즙을 넣고 농도를 보아가며
저어 주어요.
딸기에 점성이 생길 정도가 되면
불을 꺼 주셔도 좋아요.
쨈을 만들면서
병을 열탕 소독을 해 줍니다.
그리고 물기를 빼 주어요.
쨈은 찬물에 떨어 뜨려 보아 모양이 퍼지지 않고
또렷하면 잘 만들어 진거에요.
쨈을 병에다 담고
끓는물에 뒤집어 한번 잠시 끓여 주시면
쨈을 오래 보관할수 있어요.
이렇게 딸기쨈이 완성~
한동안 맛있는 딸기쨈을 먹을수 있겠죠?
쨈만들기 어렵지 않아요.
이렇게 만들어 두면
쨈은 아주 요긴하게 쓰임이 많답니다.
물론 아침마다 토스트해서 쨈 발라 먹어도 좋구요,
쿠키나 요거트 토핑으로,
다양하게 쓰임이 많아요.
바로 만들어 쨈 발라 먹었는데요,
역시 딸기는 쨈중의 여왕이라 불릴만 하네요.
어제는 비가 내려서인지
조금 추웠어요.
비가 그치면 따스한 봄날 같겠죠?
이웃님들~
아주 행복한 한주간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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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샐러드
요리왕슈또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