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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라 도시락을 많이 만들게 되네요.
만들기 쉽고 맛있는 도시락이라면
정말 좋겠죠?
보기에 좋은 떡이 더욱 맛있다는 속담도 있듯이
아이들 눈에 이쁘면 다 잘 먹는답니다.
평소에 채소를 잘 안 먹는 아이들도
채소를 넣어 이쁘게 만들어 주면
잘 먹더라고요.
오색으로 만든 도시락이에요.
총 5가지 색으로 만들었는데요,
좋은 채소나 재료들로 더 많은 주먹밥을 만들수 있답니다.
소풍 가기전날에 재료들을 준비해 놓으면
당일 아침 바로 만들수 있는 주먹밥이에요.
간단하면서 맛도 좋은 도시락이에요.
오색주먹밥
재료
백미밥
달걀 2개 / 노른자만 사용
당근 1/4개
브록콜리 조금
슬라이스햄 적당량
소고기 다짐육 150g
( 양념/ 맛간장 1T, 후추 조금, 배청 1T, 다진마늘 1/4t,
청주 1T, 맛술 1T )
브록콜리는 끓는물에 천일염을 넣고
살짝 데쳐 주어요.
찬물에 행구어 물기를 제거하고 잘게 다져 줍니다.
당근은 잘게 찹으로 다져
팬에 오일없이 볶아 주어요.
달걀은 잘 삶아 노른자만 체망에 내리거나,
강판에 갈아 줍니다.
슬라이스햄은 잘게 찹으로 다져 주어요.
고기는 키친타올로 꾹꾹 눌러 핏물을 빼 주고,
분량의 양념대로 만들어 둡니다.
고기에 버무려 주어요.
팬에 오일없이 바삭하게 볶아 주어요.
볼에 밥을 담고
고기볶은것을 넣고 버무려 줍니다.
다른재료들도 밥을 더해서 섞어 주어요.
이때 소금약간과 참기름을 함께 버무려 주면
맛이 더 좋겠죠?
이렇게 5가지 색의 밥이 만들어 졌어요.
동글하게 만들어 줍니다.
이때 아이들과 함께 만드시면 더욱 좋아하겠죠?
이렇게 동글한 주먹밥이 완성~
오색주먹밥을 만들었어요.
접시에 담아 보았어요.
알록잘록하니 아이들이 참 좋아해요.
생일파티나 소풍갈때도 인기가 많은 도시락이에요.
집에서 이렇게 만들어 주면
야채 안먹는 아이들도 잘 먹게 되더라고요.
아이들이 소풍갈때
이렇게 만들어 주면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을거에요.
전 도시락엔 꼭 과일이나 샐러드를 곁들이게 되는데요,
아이들 도시락에는 과일이나 과자, 빵도 좋겠죠?
야외에서 친구들이랑 먹는 도시락은
꿀맛이니까요 ^^
이제 조금있으면 도시락 시즌이네요.
여러가지 다양한 도시락들 만들어 볼려고 해요,
지난해에는 야채 위주 도시락을 매일 만들어 주었는데요,
올해는 다양한 도시락을 만들어 주고 싶어요.
세상에서 엄마표 도시락이
최고겠지요?
이제 3월의 마지막 주간이네요.
올해 시작한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시간이 넘 빨라요.
요즘 허리가 아파서 일어났다 앉았다하면
절로 끙~ 소리가 나더라고요.
평소처럼 열심히 살고 싶은데,
어서 건강한 몸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이웃님들
건강하고 아주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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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샐러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