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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채겉절이, 맛있는 봄김치 하루나무침만들기] 밑반찬,김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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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채겉절이, 맛있는 봄김치 하루나무침만들기 | 2016.03.27 | 조회: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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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샐러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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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 350g
대파 1.2대
걸절이양념
배즙 40ml
고추가루 4T
다진마늘 1T
생강 1/4t
매실청 1T
통깨 1T
새우젓 1T
멸치액젓 1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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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는데도, 어젠 정말 추웠어요.
이제 곧 따스한 날들이 시작되겠죠?
벌써 연희동엔 목련도 피고,
벗꽃들도 흐드러지게 피었더라고요.
도시락 싸서 봄나들이 가고 싶네요.
봄에 가장 이쁘게 피는 유채
제주도에는 유채꽃이 엄청 피었갰지요?
유채꽃 보러 가고 싶네요 ^^
이쁜 유채는 나물로도 김치로도 아주 맛있는 야채랍니다.
독특한 향도 좋고
아삭하게 씹히는 식감도 참 좋은 유채랍니다.
맛있는 유채로 무침을 만들어 보았어요.
봄김치로 참 좋은 유채겉절이
겨울내내 먹었던 김장김치에 질리셨다면
상큼한 봄김치로 유채겉절이 어떠세요?
입맛을 상승 시켜 줄거에요.
유채겉절이
재료
유채 350g
대파 1.2대
걸절이양념
배즙 40ml
고추가루 4T
다진마늘 1T
생강 1/4t
매실청 1T
통깨 1T
새우젓 1T
멸치액젓 1T
양념을 준비합니다.
먼저 배를 갈아 즙을 내어 줍니다.
볼에 배즙을 담고
분량의 양념을 넣고 버무려 주어요.
유채는 깨끗이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주어요.
볼에 담고 양념과 대파썬것을 넣고
젓가락으로 살살 버무려 줍니다.
손으로 세게 무치면
숨이 죽어 맛이 없어요.
가볍게 무쳐 주세요.
아삭아삭하고 향과 맛이 좋은 겉절이에요.
방금 담은 김치는 다른 반찬없이 먹어도 맛있어요.
여리한 줄기에서 어떻게 이런 맛이 나는지
봄철에 참 고마운 존재죠 ^^
유채는 데쳐서 무쳐 먹어도 좋고
이렇게 겉절이로 무쳐 먹어도 좋아요.
봄이 지나가기전 이런 겉절이 어떠세요?
지난해 선물 받았던 일본작약이
새순을 피우고 있어요.
죽은줄로만 알았던 작약인데
너무 신기한것 있죠?
수국도 새순이 피고 말이죠.
울집에 새순이 돋는걸보니 정말 반갑네요.
이웃님들 이른 봄날에
아름다운 시간들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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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20일 오후 4시 00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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