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짐하고 매콤 칼칼한 어묵탕을 만들어 볼께요.
*재료*
어묵 1봉지, 무 큰것 1/3개, 당근 1/4개,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대파 1/2대,
국간장 1큰술, 참치액젓 1큰술, 소금, 후추 약간씩.
달걀 4개.
(밥숟가락 계량)
1. 무는 한입 크기로 나박 썰고, 대파와 고추는 어슷 썰어 준비해요.
당근이 한토막 있어서 모양내서 썰어줬는데 당근은 생략해도 괜찮아요.
2. 어묵 한봉지는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 물기를 빼주고
삶은 달걀도 같이 준비했어요.
3. 냄비에 진하게 우린 멸치 육수를 넉넉하게 붓고
당근을 넣어 익혀요.
청양고추는 국물에 매운맛이 우러나오라고 처음부터 같이 넣고 끓이다가 건져냈어요.
4. 당근이 익으면서 물이 끓어 오르면
국간장과 참치액을 섞어서 간을 해요.
참치액이 없으면 그냥 국간장만으로 간을 해도 되구요.
5. 어묵이 한소끔 끓어 오르면
대파와 남은 청양고추를 넣어서 살짝만 더 끓여내면 완성이예요.
모자라는 간은 소금으로해요.
쥬블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