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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라 칼칼한 음식이 확 땡길때가 많아요.
적당하게 매운 음식을 먹으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땀도 적당히 나서 좋아요.
제철식재료인 쭈꾸미로 휘리릭 볶음을 만들어 보았어요.
야들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쭈꾸미라죠.
밥에 비벼 먹어도 좋고,
소면이랑 비벼서 먹어도 맛있어요.
밥반찬으로 좋지만 안주로도 인기가 많은 음식이죠.
원래 볶음 요리는 센불에서 휘리릭 볶아 불맛을 내면
더욱 맛있는데요,
보통 가정집에선 거의 불가능한 일이죠.
센불에서 빠른 시간에 볶아 주면 물기가 생기지 않고
맛있게 먹을수 있어요.
쭈꾸미볶음
재료
쭈꾸미 400g
양파 1/4개
대파 1대
양념장
고추장 1T, 고추가루 1T, 맛간장 1T, 양파청 1T
후추톡톡, 설탕 1T, 청주 1T, 맛술 1T, 생강술 1t,
참기름 1T, 통깨 1T
양파와 대파는 굵직하게 채 썰어 주고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쭈꾸미는 잘 다듬어 냉동을 시킨것으로
해동만 시켜 주었어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주었어요.
너무 잘게 자르면 줄어 들어서 넘 부피가 작아 버려요.
큼직하게 잘라도 불에 볶으면 많이 줄어 드니 참고하시고요.
쭈꾸미를 양념에 30분 이상 숙성시켜 줍니다.
팬에 오일을 두르지 않고
쭈꾸미를 볶아 줍니다.
쭈꾸미가 익을 즈음 양파와 대파를 넣고
휘리릭 볶아 주시면 된답니다.
마지막에 참기름과 통깨를 뿌리고 마무리해요.
오랜만에 쭈꾸미를 먹었더니
정말 맛있었어요.
야들한 식감이며, 적당하게 칼칼한 맛이어서
무한흡입이 되더라고요.
평소에 매운걸 잘 안먹는 편인데,
오랜만에 먹었더니 맛있더라고요.
오늘은 울딸램이랑 오랜만에 데이트하러 갑니다.
서로가 바빠서 얼굴 볼 시간이 없는데
오늘은 시간이 딱 떨어지네요.
이웃님들도 아주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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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샐러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