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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밥상을 차릴때도 간단하게 소박하게 차리는것이 좋네요.
식구도 적고 많이 먹질 않으니까 반찬수도 적게 만들게 되고,
어떤땐 맛있는 국이나 찌개가 있으면
맛있게 밥을 먹게 되네요.
날이 추운날엔 따끈한 국이 최고인데요,
좀 더 칼칼한 국을 만들어 먹으면 몸에서 땀도 나고 개운하게 먹을수 있어요.
양지를 넉넉히 사다 두었더니 다양한 국을 만들게 되네요.
오늘은 칼칼한 소고기무국 만들어 보았어요.
맑은 소고기무국도 맛있고,
이렇게 가끔씩 칼칼한 국도 좋아해요.
목이 칼칼하거나 감기가 올때도 한그릇 먹으면
개운하고 참 좋더라고요.
매운 소고기국
재료
소고기 양지 350g
무 250g
콩나물 150g
대파 1대
육수 5컵
국간장 1T, 고추가루 1T, 다진마늘 1T, 후추톡톡
대파를 넣고 팔팔 끓어 오르면 다 만들어 진거에요.
예전엔 국을 넉넉히 만들어 2일 정도 넉넉하게 먹었는데,
이젠 적은 양을 만들어 먹으니 부족한 감도 없지 않네요.
국은 좀 넉넉한 양을 만들면 더욱 맛있어요.
겨울엔 딴반찬없이 국이나 찌개 한가지만 맛있으면
밥이 절로 넘어 간다죠.
그리 맵지 않은 칼칼한 국이라 아주 맛있게 먹었답니다.
겨울에 따끈따끈한 국이나 찌개, 다양하게 만들어 드시면
좋을것 같아요.
요즘은 새로운 쿠킹클래스를 배우러 다니고 있는데요,
새로운 요리를 배울때마다 참 즐거워요.
좋은 팁들도 알게 되고, 식구들에게 새로운 요리들을 만들어 주기도 하고요.
배움은 나를 행복하게 하네요.
오늘은 쿠킹클래스를 가는날이에요.
어떤 새로운 요리들을 배울지 두근거리는 맘으로 다녀올려고요.
이웃님들도 따뜻하고 이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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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샐러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