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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말 바쁜하루였네요. 오전에 운동다녀오고 부랴부랴 친정일도 쫒아가구 정말 좋아하는 쿠킹클래스도 다녀오구 알찬하루였어요~ 집에 돌아오니 기다리는건 배고픈 식구들 아우성소리! 그래서 오랜만에 쭈삼불고기를 만들어봤어요. 쭈꾸미를 쌀때 사놓고 냉동실에 얼려놓으면 이럴때 참 좋더라구요. 남편이 어제 사놓은 얇은 삼겹살을 가지고 같이 버무려서 먹었더니 제법 잘어울려요~ 그럼 만드는법 알려드릴께요~
[재료소개-4인분] 쭈꾸미300g,대패삼겹살600g,대파한뿌리,양파한개,새송이버섯1개,당근1/6개,깻잎10장,청양고추3개 양념장-고추장3T,고춧가루4T,간장두큰술,설탕1T,물엿1T,참기름1T,다진마늘1T,후춧가루약간,매실청2T
[만드는법]
먼저 쭈꾸미는 생물은 밀가루나 소금에 박박문질러서 손질하시고요. 냉동이면 굳이 손질할 필요가 없어요.(요건 손질되서 나오기때문에 뻘이없답니다.) 손질된 쭈꾸미는 한입크기로 썰어주세요.
삼겹살도 한입크기로 썰으세요.
분량의 양념은 만들어서 숙성시키세요. (숙성은 하루정도가 좋긴한데 적어도 한시간이상 숙성시켜야 좋아요.)
양파는 너무 얇지않게 채썰고 대파는 큼직하게 썰고
새송이는 고기와 쭈꾸미크기로 썰어주세요.
당근은 얇게 썰어주시고요.
고추는 어슷썰기,깻잎도 한입크기로 썰어주세요.
이제 양념장에 고기를 버무리세요. 버무린 고기위에 야채를 올리고 손질한 쭈꾸미를 위에 올리세요.
이제 불판에서 지글지글 볶기만 하면 완성! 고기가 얇으니 쭈꾸미랑 더 잘어울리는듯해요. 맛있게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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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2
늄늄시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