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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미역초무침 고추장과 오이넣어 상큼하게 겨울반찬으로 만들었어요!! 생미역이 요즘 눈에 많이 띄던데 가격이 진짜 많이 오른듯요! 천원어치 샀더니 데치니 딱 두줌정도? 예전에는 진짜 한다발이 천원어치 사면 엄청 커서 몇 끼니를 먹었는데 어찌나 작은지 한끼니 먹으니 끝. 물론 맛나게 무쳤으니 더욱 잘 먹게 된것도 있지만..
고추장 집에서 만든지 오래되었는데 사먹는 고추장은 확실히 집고추장과는 맛이 다르죠!! 만든 고추장은 고추장찌개를 끓여보면 그 진가를 발휘하는데 요즘 연말이어서 망년회가 이어지다보니 느끼한 음식을 자꾸 먹게되니 상콤한 미역초무침이 딱이다 싶었어요!!
상콤상콤 개운한 고추장 넣어 버무린 생미역초무침 오이도 넣고 집고추장 맛인 고추장도 넣으니 더욱 개운하고 상콤해요!!  재료
오이반개, 생미역 한두름, 청.홍고추 반개씩 대파1/4뿌리, 다진마늘 약간, 간장한큰술, 조청 한큰술, 식초한큰술, 매실엑기스 한큰술 고추장한큰술
 상콤상콤 개운하게 먹으려고 오일 한방울 넣지 않고 고추장과 조청등으로만 버무렸는데 넘 맛있네요`~ 오늘은 그래서 딸램 도시락에 오이무침 이 고추장소스로만 버무려서 싸주었어요~~고추장소스 넉넉히 좀 만들어두면 몇일은 간편하게 만들 수 있어 더욱 좋아요~~
고추장소스
고추장한큰술, 간장한큰술, 조청한큰술, 메실엑기스 한큰술, 식초 한큰술반, 다진마늘 약간, 다진파약간
 생미역은 팔팔 끓는물에 살짝 데쳐준디 찬물에 헹구어 4센티정도로 잘라 물기 꼭 짠뒤 오이는 가늘게 채썰고 위 고추장소스 넣고 버물버물 청.홍고추 반 잘라 함께 버무려 주면 생미역초무침 완성!!
 오이는 요즘 하우스 오이여서 여리고 속씨가 많지 않아 초무침에 넣음 더욱 맛있어요!!
오이는 최대한 가늘게 길게 채쳐주세요~ 전 채칼을 이용했어요!!
생미역초무침과 오이의 만남 상콤하게 잘 집어지고 넘 맛있어요!!
개운하게 망년회뒤에 집에서 막 먹고 싶어지는 중독성있는 생미역초무침 맛있게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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