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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떡볶이, 달큰해서 더 맛나요.
안녕 하세요.
새벽인지..아침부터인지 겨울비가 내립니다.
강원도 산간 지방에는 눈이 쌓여 설경을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저희는 강원도이긴 하지만...아마 눈이 내리다 비가 되진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아이들, 간식 먹거리 참 챙겨야 할게 많은데요.
저희집 아이들도 중딩, 초딩 두..자녀를 키우고 있기에
간식,...이 얼마나 중요한지..ㅎㅎ
요즘 한창 성장기다보니 학교 다녀오면..배고프다고 간식은 늘..챙겨 있어야 합니다.
이럴때마다 급..만들 수 있는 떡볶이
그렇다고 매일 해 주기는 그렇고 가끔 만들어 주는데요.
떡볶이에 무를 썰어 넣었더니 너무 맛난거있죠.
요즘, 무가 얼마나 달큰한지...함께 넣었더니 약간의 매운맛도 지켜주면서 말입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먼저, 멸치육수내주고
떡이 냉동실에 있어 뜨거운물 살짝 부어주었더니.. 탱글하게 되었어요.
어묵도 잘라주고
양파 당근도 썰어주세요.
멸치육수에 고추장 풀어주고+간장약간만
떡,무, 어묵 넣고 보글 끓여 주세요.
썰어둔 양배추, 당근 넣고 한 소끔 더 끓여주세요.
거의 국물 떡볶이에 무와 다른 채소들이 들어갔어요.
기~~~계절이 가기전에 달큰한 무 넣어 보글 끓여 보세요.
비 오는 수요일~~~안전운전하시고
건강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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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앤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