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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을 엄청 좋아하는 해샐입니다.
찬바람 불면 더욱 사랑해지는 해물들이에요^^
어젠 럭키아빠 아침에 운동하러 나갔다가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해물들을 이고지고 사왔더라고요.
마눌님 사랑하는 해물이라며~
아마도 한동안 해물요리가 올라올 기세랍니다 ㅎㅎ
날이 선선해지니 더욱 맛있어 지는 꼬막으로
무침을 만들어 보았어요,
양념장만 맛있게 만들어 주면
꼬막을 맛나게 먹을수 있지요 ^^
겨울철 반찬으로 딱 좋은 꼬막
무침으로 맛나고 꼬막살로 만든 비빔밥도 맛나죠.
무침으로 만들어 먹고
담엔 비빔밥을 만들어 먹어야 겠어요.
꼬막무침
재료
꼬막 600g
진간장 3T
다진마늘 1/2t
통깨 1T
고추가루 1t
다진파 2T
opt/ 참기름
꼬막해감법
꼬막은 바락바락 씻어 볼에 담고,
천일염을 물의 3.5%정도 섞어 부어 줍니다.
검은 봉지로 씌우고 구멍을 송송 내어 주어요.
약 3시간 정도 해감을 해 줍니다.
꼬막을 해감하면 이렇게 뻘이 나온답니다.
다시한번 흐르는 물에 바락바락 씻어 주어요.
그리고 냄비에 넣고 저어가며 익히면
골고루 잘 익어요.
전 귀찮아서 그냥 익혀 주었어요 ㅎㅎ
잘 익었지요?
찬물에 한번 헹구어 주고 체에받쳐 물기를 제거해요.
꼬막
까는법
꼬막은 그냥 입을 벌리는 아이도 있지만
꼭 다문 아이도 있어요.
이럴땐 수저를 이용해 까는법이 있어요.
꼬막 연결부분에 수저를 놓고 약간만 비틀면
꼬막이 갈라 진답니다.
신기하죠? ㅎㅎ
이렇게 꼬막을 반만 까 주었어요.
파를 다지고 양념을 만들어 주었어요.
먹기전 접시에 담아 꼬막에 양념을 얹어 주시면 된답니다.
겨울에 더 맛나고
쫄깃한 맛이 일품인 꼬막이에요.
요즘은 몸값이 올라서 예전보다 훨씬 ㅎㄷㄷ해 졌더라고요.
꼬막에 좋은 효능들이 많으니
반찬으로 만들어 보세요 ^^
새론 한주의 시작이네요.
주말일상들이 너무 바빠서 숨쉬고는 사는데 여유가 없네요.
낙엽이라도 보고픈데 도무지 시간이~
버스타고 왔다갔다 하면서
가을을 맞이 할려나 봅니다 ㅎㅎ
이웃님들
이번 한주도 아주 행복한 시간들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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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샐러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