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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들 점심으로 잘 먹었던
바지락 칼국수입니다.
요즘은 조개종류나 싱싱한 해물들이 많이 나와서
참 좋더라고요.
아파트 알뜰시장에 나갔더니 싱싱한 해물들이 한가득~
럭키를 견모차에 태워 나가서
럭키차에 양쪽으로 무겁게 장을 봐 왔어요.
하마트면 럭키차가 휘칭거릴뻔 했네요 ㅎㅎ
점심으로
바지락을 넣은 칼국수 만들어 먹었어요
바지락칼국수
재료
바지락 1봉지
칼국수면 550g
애호박 1/2개 ( 200g)
당근 조금
다싯물 9컵 (1컵당 200ml기준)
다진마늘 1t
소금 1t
바지락
해감법
바지락은 바락바락 씻어 준비하고
소금물을 준비해요.
소금물은 바다랑 비슷한 염도를 맞추기위해 3.5%의
소금물을 맞추시면 된다고 합니다.
볼에 바지락을 넣고 소금물을 부어 주고
검은 비닐을 씌워 줍니다.
그리고 가위나 칼로 구멍을 몇개 내어 주어요.
시원하고 어두운곳에서 약 3시간 정도 해감을 시켜 줍니다.
그리고 바지락을 깨끗이 씻어 주어요.
다싯물에 바지락을 넣고
먼저 삶아 주고
바지락을 꺼내놓고
국물은 체에 거즈나 면보를 받쳐 걸러 줍니다.
칼국수면과
애호박은 굵게 채 썰고
당근도 채 썰어 주어요.
대파는 어슷하게 썰어 주었어요.
다싯물(다시마, 다시멸치, 표고기둥, 양파,무, 대파등)을
내고 건더기는 건져 버리고
조개국물을 더해 다시물을 만들어 줍니다.
면을 넣고
이때 칼국수면은 풀어서 넣으셔야
해요
아그럼 다 뭉쳐서 풀어 지질
않아요.
잘 풀어서 탈탈 털어 넣어
줍니다.
국수가 익을 무렵
애호박과 당근을 넣고 대파썬것도 넣어 줍니다.
간을 소금과 다진마늘을 약간 넣고
간을 맞푸시면 된답니다.
쫄깃한 생면과 쫄깃한 바지락이
참 맛나서 식구들이 맛있게 먹었던 칼국수에요.
국물도 여러가지 재료들을 넣어서 그런지
담백하고 맛있었어요.
이런 칼국수 하나면 다른반찬없이
김치 한가지면 더욱 맛나게 먹을수 있다죠 ^^
오랜만에 칼국수를 만들었더니
식구들이 맛나게 먹어 주어서 참 고마웠던 한끼 식사에요.
벌써 주말이네요.
어제부터 연휴라 많이들 여행 가신 분들이 많으세죠?
가을의 정취를 흠뻑 즐기고 오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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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샐러드
비단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