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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것은 숙주버섯볶음이에요.
간단한 반찬 하나이지만~
쉽게 휘리릭 만들어서 맛있게 뚝딱 먹을 수 있어서 소개해봅니당.
요거요거 은근 술술 들어가데용~ㅎㅎ
애매하게 남았을때
고추장에 쓱쓱 밥이랑 비벼먹어도 너무너무 맛있어용~~~
-숙주 버섯 볶음 요리법-
숙주나물 1팩, 꼬마새송이버섯 두줌, 대파 반개, 소금, 참기름, 통깨
숙주나물은 마트에서 파는 소포장 된 1팩이에요^^
물에 담가서 불순물 제거 뒤에~
깨끗하게 씻어서 체에 받쳐서 물기를 빼주세요.
꼬마새송이버섯은 너무 큰 사이즈는 좀 작게 잘라주고~
나머지는 통으로 사용하세요.
일반 새송이버섯도 사용가능한데...
먹기 좋은 작은 크기로 자른 뒤에 조리해주세요.^^
맛타리, 느타리, 팽이버섯등~버섯류 다 괜찮아요~~~
대파는 그냥 살짝 손가락 길이 정도로 자른 뒤에..
깊이가 있는 넓은 팬에 오일 두르고~
대파 넣어서 대파가 나른해지고 노릇해질 정도로 볶았어요.
여기에 꼬마새송이버섯을 넣고..
새송이 버섯이 노릇하게 구워질 정도로
달달 볶아줬습니다.
불은 강불-중불을 번갈아 가며 사용했어요.
너무 강불만 사용하면 탈 수 있어요.
꼬마새송이버섯이 노릇하게 익으면 물기 뺀 숙주나물을 넣고..소금과 참기름을 둘러주세요.
전 고운 소금 대신에 허브솔트 넣었어요.
은은한 허브향이 나서 맛있게 먹었는데 싫은 분들은 소금..너무 굵은거 말고 고운 소금 사용하세요.
(맛소금 아닙니다;;)
숙주가 아삭하게 익으면~
불을 끄고..
통깨가루를 손바닥으로 비벼서 깨가루 내서 넣은 뒤에~
잘 섞어주면
숙주 버섯볶음 완성입니다.
숙주나물 데쳐서 무치는 것보다..
저는 볶아서 하는 방법을 더 선호해요 ㅎㅎ
소금간은 먹어보면서 개인의 입맛에 맞춰야해요^^;
아삭하고 맛있는 숙주버섯볶음 이에요.
도시락반찬으로도 좋고~
밥반찬으로도 딱입니다.
숙주나물이 맛있게 익어져서~질기지 않고 좋아요^^
꼬마새송이버섯은 쫄깃하니 식감이 굿~~~
요 두가지의 조합이 참 좋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요즘 제가 새송이버섯보다 더 좋아하는 꼬마새송이버섯이랍니당 ㅎㅎ
하나 사놓으면 여러곳에 잘 쓰여서 굿굿~~~
맛있는 식사들 하세용^^
오늘 하루도 화이팅 입니당~~
전 오전에 신랑이 갑자기 =ㅁ=;; 뭐 좀 알아보라고 해서..나가야해요.
그냥..요즘 귀차니즘이 또 발동되나..뒹굴뒹굴 쉬고만 싶은 날이랍니다. 크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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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롱꼬마마녀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