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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먹는 국으로
간단하게 만드는 소고기무국을 만들어 보았어요.
굳이 명절에 먹지 않아도 평상시에 즐겨 먹는 국이랍니다.
추운겨울엔 종종 끓여 먹는 국 같아요 ^^
국이나 찌개를 만들면 다른반찬은 필요가 없지요?
맛난 김치만 있으면 딱 좋아요 ^^
담백하고 육수가 잘 우러나와
아주 맛나더라고요.
맑은
소고기무국
재료
소고기 국용 700g
무 600g
대파 2대
육수물 2.5L
다진마늘 1T
후추 조금
국간장 2T
소고기는 흐르는 물에 살짝 헹궈 주고
잘 익혀 줍니다.
이때 떠오르는 거품은 거두어 주어요.
고기가 익으면 한입 크기로 잘라 주었어요.
고기를 삶으면 울럭키가 강코를 들이미는데 ㅋㅋ
마구 킁킁거리고 다녀요 ^^
고기를 따로 조금 남겨두고 밥먹을때 종종 준답니다 ^^
무는 나박하게 썰어 주고
대파는 어슷하게 잘라 주어요.
육수물에 무를 넣고 끓이다가 무가 떠오르면
고기썬것을 넣고 국간장으로 간을 맞춰 주어요.
다진마늘도 넣어 주고
후추도 넣어 주어요.
마지막엔 대파 썬것을 넣고
마무리해요.
요즘은 국이나 찌개만 있으면
밥을 잘 먹게 되더라고요.
따끈한 국과 맛난 김치로 맛난 식사를 하였답니다.
날이 선선해지니 따끈한 국이 최고 ^^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선선해 산책하기 딱 좋은 날 같아요.
이맘때 많이 걸어주면 넘 좋겠어요.
마구 걷고 싶은 날이네요.
이웃님들 오늘도 아름다운 가을같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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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샐러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