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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식당 영화를 보며 영화에 나온 메뉴들 꼭 한번씩 다 만들어봐야지라고 생각했다. 큰 스크린으로 보니 어쩜 그리 더 맛나보이던지..ㅎ 그 중 소간부추숙주볶음이라는 야식이 나오는데.. 소간대신 햄을 넣어 숙주와 부추를 넣고 볶으니 중화풍 볶음요리가 탄생했다.
 소간대신 햄을 넣을까 베이컨을 넣을까 고민하다 리챔이 저염 맛있는 통살햄이어서 사용했더니 퍼팩트했다. 술을 부르는 맛이랄까~~ ㅎ 유자소주 남은거랑 냠냠찹찹 늠늠 맛나게도 먹었던 어제 저녁메뉴 심야식당 부럽지 않았던 저녁메뉴 느즈막히 저녁을 먹어서였는지 운동다녀와서 저녁을 먹어서였는지 웰케 맛나나며.. 밥까지... 다이어트 하겠다며 운동한 효과 안드로메다로 ㅋㅋ
 재료
숙주한봉지, 부추한줌, 표고버섯 2개, 통살햄 반(100g), 쪽파 5줄기 천일염약간, 후추약간, 굴소스 한큰술
 
부추 4~5 센티로 자르고 표고버섯도 납작하게 썰어주고 햄은 팔팔끓는물에 잠깐 튀일해서 기름기 제거한뒤 팬에서 올리브오일 살짝 두르고 볶다가
 
숙주는 꼬리부분은 다듬고 자른 쪽파와 햄 볶다가 팬에 넣고..
 
천일염약간, 굴소스 한큰술, 갈은 후추, 표고자른것 넣고 잘 볶아 숙주가 익으면 완성!!
심야식당 영화 보며 군침 흘렸던 부추숙주볶음 완성! 소간을 넣으면 어떤 맛이려나~ 담엔 소간을 사서 한번 넣어볼까? ㅎ
햄이 들어가서 더욱 맛있었던 심야식당 영화 메뉴 부추숙주볶음 요즘 부추가 맛있어서 여러 요리에 부추를 넣고 있는데 부침으로 볶음으로 찌개, 달걀찜에도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부추는 스테미너식품이라고 한다. 여름철 체력 떨어지고 힘딸릴때.. 좋은 식재료라고 하니 제철일때 더더욱 많이 먹어두어야할것같다.
7월이 되면서 장마가 시작되나보다. 습하고 더울땐 엄마들은 여기저기 더 아프고 힘들더라~ 건강한 한주 좋은 음식 먹으면서 활기차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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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나의마마스컴
